'손흥민 우승합니다' 챗GPT의 예측...토트넘 UEL 결승 진출→SON 극장골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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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챗GPT는 손흥민이 우승할 것이라 보았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챗GPT가 예측한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과를 전했다. 현재 16강 1차전이 종료됐는데 8강 진출 팀은 토트넘 훗스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보되 글림트, 라치오, 페네르바체, 아틀레틱 클루브, 올림피크 리옹, 레알 소시에다드로 예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준결승에서는 토트넘, 라치오, 아틀레틱, 소시에다드가 맞붙고 결승에서 토트넘과 아틀레틱이 맞대결을 펼친다는 것이 챗GPT의 예측이었다.
결승전 결과가 한국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한다. 챗GPT는 결승전에서 토트넘이 아틀레틱을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 보았다.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전에 1실점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극장골을 터뜨려 승리를 따낼 것이라 예측했다.
커리어 내내 우승 트로피가 없는 손흥민이기에 챗GPT의 예측대로 흘러간다면 손흥민의 첫 우승이 된다. 토트넘도 길고 길었던 무관을 끝낸다.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7일 토트넘은 알크마르와의 UEL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소속 팀인 알크마르. 토트넘이 몇 수는 앞서 있는 팀이기에 반드시 승리를 따냈어야 했는데 최악의 경기력 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루카스 베리발의 자책골이 나왔고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사실 1실점에 그친 것이 다행일 정도다. 알크마르는 경기 주도권을 잡고 추가골을 노렸고 몇 번의 좋은 찬스를 잡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이는 우리가 보여주어야 할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 나를 포함해서 우리가 이런 식으로 경기를 했다는 건 매우 실망스럽다. 다음 주가 시즌의 가장 큰 경기인데 이를 앞두고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16강 2차전서 2점 차 승리를 거둬야 하지만 선수단 부상 이슈도 있다. 토트넘은 16강 1차전서 또 부상에 울었다. 지난 1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이후 부상으로 빠져 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도미닉 솔란케가 교체 투입된 뒤 또 부상을 입었다. 데얀 쿨루셉스키도 16강 1차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3월 A매치 기간 전까지 뛰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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