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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이름 떴다! 뮌헨 대박 보인다 "못난이 윙어 3인방 전부 퇴출"→"SON-네이마르 리스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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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이름 떴다! 뮌헨 대박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을 대비해 급격한 팀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공격진 중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치는 측면 공격수들 중 부진 논란에 휩싸인 3명이 모두 퇴출 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손흥민과 네이마르 등이 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현재 재정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최대 규모 매체 '빌트(BILD)'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이미 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 그리고 요슈아 키미히와의 재계약을 마쳤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연봉 인상과 계약 보너스가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영진은 이사회로부터 지출을 절감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황이다.

뮌헨은 고액 연봉을 받는 몇몇 핵심 선수들과의 계약 연장을 망설이고 있으며, 이들 선수들을 여름 이적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이적 후보로는 세르주 그나브리와 킹슬리 코망, 레로이 자네 등 현재 팀 내 대부분의 측면 공격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사네는 연봉 삭감을 감수하면서까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구단 측에서는 확신을 보이지 않는 상태다. 코망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방출될 가능성이 크다.



[속보] 손흥민 이름 떴다! 뮌헨 대박 보인다




그나브리, 코망, 자자네 등 뮌헨의 공격 자원들의 고액 연봉이 재계약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그나브리는 현재 뮌헨에서 연간 1900만 유로(약 289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클럽은 그를 매각할 경우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적절한 이적 제안이 들어온다면, 뮌헨은 그나브리를 방출할 가능성이 크다.

킹슬리 코망 역시 1900만 유로의 연봉을 받는 뮌헨의 고액 연봉자 중 한 명이다. 그의 방출은 뮌헨에게 연봉 절감과 함께 이적료 수익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옵션이 될 것이다.

자네는 연간 2000만 유로(약 314억원)를 받는 또 다른 주요 선수다. 사네는 뮌헨에서 출전 기회를 찾지 못하거나 만족하지 못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만약 자네가 이적을 한다면, 뮌헨은 또 하나의 중요한 공격수를 잃게 될 것이다. 자네는 이번 시즌 계약기간이 끝나는데 이미 100억원 이상의 연봉 삭감이 불가피하다며 뮌헨이 최후통첩을 보낸 상황이다.

만약 세 선수가 모두 떠날 경우, 뮌헨은 더 큰 공격 전력을 구성하기 위한 새로운 대체자를 영입해야 할 상황이 된다. 이적이 현실화된다면 공격진에 구멍이 생기게 되어, 뮌헨은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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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뮌헨의 변화가 일어난다면, 손흥민의 뮌헨 이적 가능성도 현실화될 수 있다. 손흥민의 연봉은 세 선수들과 비교해서 한참 못 미치는 수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뮌헨 입장에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옵션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다수의 현지 언론은 최근 뮌헨이 손흥민을 여름 이적시장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하며, 그의 미래가 토트넘이 아닌 독일 분데스리가로 향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이 보유한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면서 계약 기간이 2026년까지 연장됐다. 하지만 영국 유력지 '더 타임스'는 "손흥민은 계약 연장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정황상 토트넘이 다년 계약을 제안하지 않은 점에 실망한 손흥민이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그가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독일 매체 'TZ'는 "뮌헨은 공격력을 강화할 고품질의 선수를 찾고 있으며, 손흥민이 이적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뮌헨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손흥민과의 재회를 바란다는 점도 이적 가능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케인은 지난해 12월 한 행사에서 "토트넘 시절 동료 중 다시 함께하고 싶은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쏘니(Sonny)"라고 답했다. 그는 "손흥민과 우리는 토트넘에서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했고,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며 손흥민과의 재결합을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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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내부에서도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지만,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매주 선발 출전이 보장될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또한,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이 내년이면 33세가 되는 만큼, 팀이 그의 높은 연봉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토트넘이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현재 그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활용 가능성 덕분에 많은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뮌헨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손흥민 영입은 상업적, 스포츠적 이점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손흥민은 뮌헨의 빠른 공격 전술과 잘 맞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의 이적은 충분히 현실적이다.

뮌헨은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의 방출을 고려하면서, 향후 팀 개편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브리, 코망, 자네 등이 이적하면, 뮌헨은 공격진의 큰 변화가 필요하며,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손흥민과 같은 국제적인 스타를 영입할 가능성도 커진다.

실제 바이에른 뮌헨 관련 아랍어 채널인 '바이에른 뮌헨 2'에선 "자네가 뮌헨을 떠나면 플로리안 비르츠나 네이마르, 손흥민 등이 후보"라고 거론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이적을 한다면, 뮌헨의 공격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팀의 상징적인 존재다. 하지만 팀이 세대교체를 고려하는 가운데,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손흥민의 뮌헨 이적은 그가 새로운 도전을 찾는다면 충분히 현실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뮌헨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연합뉴스/NF/빌트/토트넘

윤준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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