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토트넘 최악 경기력! '슈팅 3회 침묵' 손흥민 72분 OUT...알크마르에 고전 (후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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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토트넘 최악 경기력! '슈팅 3회 침묵' 손흥민 72분 OUT...알크마르에 고전 (후반 진행)](/data/sportsteam/image_1741291264729_1265569.jpg)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교체 아웃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에 위치한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알크마르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전반전은 알크마르의 1-0 리드로 종료됐고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스펜스, 그레이, 단소, 우도기, 베리발, 벤탄쿠르, 매디슨, 존슨, 텔,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알크마르는 우수-우두로, 마이쿠마, 고스, 페네트라, 몰러 울프, 클라시, 부르미스터, 쿠프마이너스, 포쿠, 패럿, 라도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의 전반전은 답답했다. 빌드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알크마르의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속공에 당황했다. 설상가상 실점도 있었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가 볼을 받아 크로스를 이어줬는데 베리발이 걷어낸다는 것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만회골을 노렸으나 소득이 없었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텔을 빼고 오도베르를 투입했다. 후반 4분 베리발이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6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때렸는데 높게 떴다.
알크마르가 점점 분위기를 가져왔고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찬스를 잡는 횟수가 많아졌고 유효 슈팅도 나왔다. 토트넘은 알크마르의 압박을 못 이겨내면서 공격 지역 진입조차 힘들었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옆쪽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매디슨이 크로스를 올렸는데 수비가 걷어냈다.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6분 우도기, 손흥민, 매디슨을 빼고 포로, 솔란케, 사르를 투입했다. 손흥민은 슈팅 3회를 기록한 채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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