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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중국 하이난 첫날 3언더파…신인상 포인트 1위 다케다 리오와 '팽팽'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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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중국 하이난 첫날 3언더파…신인상 포인트 1위 다케다 리오와 '팽팽'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윤이나(21)가 중국 하이난에서 상위권으로 첫발을 디뎠다.

 

윤이나는 6일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개막한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신인상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다케다 리오(일본)와 동률이다.

 

윤이나는 LPGA 투어 공식 데뷔전 파운더스컵에서 본선 진출이 불발됐지만, 이후 참가한 유럽투어 사우디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4위로 선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 톱25로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초반 3번홀(파5)과 4번홀(파3)에서 더블보기와 보기를 써낸 윤이나는 6번(파4), 7번(파3), 9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 이븐파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10번(파4), 12번(파4), 14번(파5)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낸 뒤 17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공동 선두에 나섰다. 다만, 18번홀(파5) 보기 마무리가 아쉬웠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다케다 리오는 17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를 바꿔 제자리걸음했지만, 18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3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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