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토트넘이 SON 잔류 원하는 이유. 주전포기+벤치 멘토+클럽 아이콘. '얼굴마담' SON을 원한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3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기적인 토트넘 홋스퍼다. 손흥민(33)에게 클럽의 아이콘으로 역할을 강조한다. 그리고 토트넘에서 은퇴를 원한다. 하지만, 구체적 재계약 오퍼는 없다.
여기에는 명백한 이유가 있다.
토트넘 전문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에서 은퇴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 테이블은 차려지지 않았다'며 '손흥민이 파이널 서드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지만, 토트넘은 그를 지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영국 더 타임즈는 지난 26일 '토트넘 고위층은 손흥민이 클럽에서 은퇴하기를 원한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철저하게 토트넘의 관점에서 나온 보도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다. 단, 조건들이 필요하다. 클럽의 아이콘으로서의 그의 유산을 강조하고, 나이에 따라 진화하는 맞춤형 역할을 제공할 수 있다. 멘토 같은 인물 또는 여전히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재다능한 교체 선수로 전환하여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야 하는 압박감을 덜어줄 수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간판 선수다. 레전드다.
10시즌을 뛴다. 2026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하지만, 재계약 오퍼는 없다.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단, 경기력이 아닌 수익적 측면에서 그렇다. 여전히 아시아의 아이콘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알 이티하드 등 사우디 오일머니가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을 올 여름 이적시키기 보다는 토트넘에서 잔류, 은퇴 시점까지 팀의 멘토로서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잔류하는 게 낫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 생각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기복이 있다. 나이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경쟁력은 충분하다. 토트넘 주전으로서 올 시즌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 조건으로 탈주전+벤치에서 헌신하는 모습을 원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최적의 역할이지만, 손흥민은 아니다. 주전에서 벤치로 밀려나야 하고, 클럽의 '얼굴마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럴 필요가 없다. 손흥민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고,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 노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 하에서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원하고 있다.
경쟁력이 여전히 충분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구체적 재계약 오퍼는 하지 않은 채, 헌신만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손흥민은 여전히 기회가 있다. 2026년 여름까지 계약기간을 채운 뒤 이적료 없는 FA로 시장에 나설 수 있다. 토트넘이 가장 곤란한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