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점 폭풍’ 커리, 르브론 제치고 NBA 역대 1위 올랐다···35세 이후 3번째 50+ “역대 최고 슈터”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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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37·골든스테이트)가 56점을 대폭발하며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를 제치고 미국프노오구(NBA) 최초의 새 역사를 썼다.
골든스테이트스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올랜도전에서 121-115로 승리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5연승을 질주했다. 지미 버틀러가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후 7승 1패 상승세를 이어갔다.
커리의 미친듯한 원맨쇼가 펼쳐졌다. 커리는 3점슛만 12개를 터트린 끝에 무려 56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SPN에 따르면, 커리는 35세 이후 3번째 50득점 이상 경기를 기록하며 르브론 제임스(2회)를 제치고 이 부문 NBA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또 커리는 2월 28일에만 3번째 45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이날을 자신의 날로 만들었다. 커리는 2013년 이날, 홈에서 뉴욕 닉스를 맞아 54점을 퍼부으며 커리어 첫 5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2016년 이날에는 오클라호마시티를 맞아 46점을 퍼부었다. NBA 역사상 특정한 날에 3번 이상 45득점 이상 기록은 이날 커리가 최초다.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가 41점, 프란츠 바그너가 27점으로 분전했지만 커리를 막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출발은 올랜도가 좋았다. 1쿼터에 콜 앤서니와 반케로를 앞세워 34-23으로 앞섰다. 2쿼터에 간격은 오히려 더 벌어졌다. 바그너가 분전한 올랜도는 반케로까지 3점포로 힘을 보태며 골든스테이트를 몰아붙였다. 골든스테이트는 그나마 커리가 계속 점수를 쌓으며 전반을 52-66으로 마쳤다.
3쿼터에 커리가 시작부터 외곽포를 터트린 골든스테이트는 퀸튼 포스트까지 내외곽을 오가며 펄펄 난 끝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커리가 원맨쇼를 펼친 골든스테이트는 역전까지 성공한 데 이어 점수 차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 무려 40점을 퍼부으며 92-87로 역전을 이뤄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초반에 다시 달렸다. 커리가 쉬는 구간이었지만 신인 포스트가 존재감을 발휘하며 두 자릿수 점수 간격을 만들었다. 올랜도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엔 커리가 있었다. 반케로의 활약으로 고비를 맞이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점슛 3방을 쏟아내며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올랜도가 추격을 이어왔지만 커리는 침착하게 자유투를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한경기 최다 3점슛을 기록한 커리는 개인 통산 3번째 12개 3점슛을 작성했다. 이는 전 동료 클레이 탐슨(댈러스)과 함께 역대 NBA 공동 1위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오늘 밤 여기 있는 팬들, 역대 최고의 슈터이자 역대 최고의 퍼포머 중 한 명을 보았다”면서 “그저 슛을 넣는 것만이 아니라, 그의 움직임과 동작의 유연함, 아름다움, 그리고 대담함, 그가 기꺼이 던지는 슛이 중요하다. 그는 놀라운 퍼포머이고 오늘 밤 꽤 멋진 쇼를 선보였다”며 극찬했다.
한편 커리의 커리어 한 경기 최고 득점은 2021년 1월 포틀랜드전에서 기록한 62점이며, 한 경기 최다 3점슛은 13개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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