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형, 여기 좀 이상해' 처참한 실태 드러났다...센터백보다 못한 최전방 공격수 2명 "둘이 합쳐 유효 슈팅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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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했지만 처참한 기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 실태를 잘 보여준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에 3-2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전반 초반 입스위치의 제이든 필로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상대 자책골과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골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전반 43분 패트릭 도르구가 퇴장당하며 맨유는 수적 열세를 맞이했다. 게다가 전반 종료 직전 필로진에게 다시 한번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2분에 터진 해리 매과이어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했다. 리그 4경기 만에 얻은 소중한 승점 3점이었다.
이처럼 중요한 승리를 거둔 맨유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경기 후 굴욕적인 기록이 공개되며 팬들의 충격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맨유의 두번째 골을 넣은 센터백 더 리흐트를 주목하며 “더 리흐트의 이번 시즌 유효 슈팅 개수는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이 기록한 유효 슈팅 합계와 같다”라고 전했다.
굴욕적인 기록이다. 매체에 따르면 최전방 공격수인 지르크지와 호일룬이 이번 시즌에 기록한 유효 슈팅은 합쳐 8개다. 반면 센터백으로 공격 기회가 적은 더 리흐트는 혼자 8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맨유의 참담한 실체다. 이번 시즌 맨유는 두 최전방 공격수가 터지지 않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호일룬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골에 그쳐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지르크지는 리그 3골이다.
반면 작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합류한 더 리흐트는 입스위치전 득점을 포함, 이번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센터백보다 위협적이지 못한 두 공격수의 실태를 잘 보여주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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