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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4년 계약 구두합의! 사실상 이적 확정"...월드클래스 RB, 21년 만에 리버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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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5일(한국시간) "레알은 2025년 6월 30일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아놀드와 4년 계약 구두합의를 마쳤다. 낙관적인 차원을 넘어 확실한 소식이다. 아놀드는 리버풀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레알 제의를 기다렸다. 아놀드는 리버풀에 남지 않고 레알로 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놀드는 리버풀 원클럽맨이다. 2004년 유스에 입단해 현재까지 뛰고 있다. 다른 팀 임대 없이 오직 리버풀에서만 뛰었다. 혜성 같이 등장해 주전 라이트백이 됐고 위르겐 클롭 시대 핵심 선수로 활약해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하며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올 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리버풀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기에 빠른 재계약이 기대됐는데 아직 소식은 없다. 레알이 노린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 모두 나이가 들고 잦은 부상에 시달려 라이트백 영입 필요성이 증가했다.

아놀드를 타깃으로 삼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레알은 리버풀의 아놀드를 최우선 타깃으로 생각한다. 아놀드와 더불어 페드로 포로, 제레미 프림퐁, 후안루 등이 명단에 있는데 아놀드를 가장 원한다. 아놀드는 리버풀과 2025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안필드에서 재계약에 논의는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아놀드도 리버풀 잔류보다는 레알행을 더 원하는 듯했다. 올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아래에서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만 다소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부 리버풀 팬들은 "구단에 마음이 없는 게 아니냐?"는 질타를 하기도 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이른바 폭주를 하고 있는데 아놀드의 부진은 '옥에티'라는 평가다.

아놀드가 리버풀 제의를 거절하면서 레알행은 기정사실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은 계속해서 재계약 노력을 할 것이나 아직 어떠한 형태의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레알은 합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레알엔 아놀드와 절친한 주드 벨링엄도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결국 아놀드는 레알로 갈 것으로 보이는데 리버풀 팬들은 응원 대신 야유 속 로컬 보이, 원클럽맨을 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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