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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난 떠난다! 33세에도 세계 최고 무대에서 '골골골골골골골골'→"전성기 메시급 영향력"...역대급 FA 이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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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난 떠난다! 33세에도 세계 최고 무대에서 '골골골골골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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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올 시즌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력 행선지는 바르셀로나다.

스페인의 'E-noticias'는 25일(한국시각) '한지 플릭 감독이 최고의 영입이자, 무료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E-noticias'는 '바르셀로난느 메시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 라민 야말이 그의 후계자로 꼽히지만, 플릭 감독은 다른 비전도 갖고 있다. 그는 EPL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길 요청했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살라에게 베팅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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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살라의 활약을 고려하면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당연하다. 올 시즌 살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유럽 최고의 선수로 활약 중이다. 무려 30골 20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EPL 진출 이후 최다 득점 페이스, 최다 공격포인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도 25골 16도움으로 데뷔 시즌 기록한 32골 10도움, 42개의 공격포인트에 단 한 개를 남겨뒀다. 직전 경기까지도 무려 8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리버풀 공격을 이끌었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살라의 이적설에 불을 붙이는 요소는 바로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 문제다. 살라는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기에 이미 타 구단과의 협상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리버풀은 아직까지도 살라와의 재계약에서 구체적인 합의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어 팬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살라도 몇 차례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살라는 올 시즌 인터뷰에서 "이 팀에 오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이런 팀은 내게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연장 제안은 없었다. 그건 내 손에 달린 것이 아니다. 나는 팬들을 사랑하고, 팬들도 나를 사랑하지만, 재계약은 나, 혹은 팬들에게 달린 것이 아니다. 실망스럽냐고? 실망스럽다. 나는 지금까지 리버풀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아 본 적이 없다"라고 구체적으로 재계약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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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살라가 리버풀과의 재계약이 틀어져 바르셀로나로 향하게 된다면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noticias'는 '보통의 상황이라면 살라의 영입은 불가능하다. 그는 리버풀의 아이콘이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그의 계약이 이번 여름 끝나고 갱신이 유력하지 않기에 자유계약으로 떠날 수 있다. 살라 영입에 성공한다면, 그는 메시가 전성기에 보여준 비슷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올 시즌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로도 꼽히는 살라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후 오는 여름에는 이적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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