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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이지호 구했다!…동점골 + 역전골 맹활약’ 강원, 포항 꺾고 시즌 첫 승 쾌거 [MK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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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던 경기, 패할 수도 있던 경기에서 팀을 구한건 2002년생 유망주였다. 강원FC는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강원은 23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포항과 홈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직전 대구FC 원정에서 패했던 강원은 이날 홈개막전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포항에 끌려가다 후반전 이지호의 연속골이 터지며 대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2002년생 이지호 구했다!…동점골 + 역전골 맹활약’ 강원, 포항 꺾고 시즌 첫 승 쾌거 [MK춘천]




포항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호재-백성동, 홍윤상-오베르단-한찬희-김인성, 이태석-전민광-이동희-신광훈, 황인재가 맞섰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이 분위기를 잡았다. 수비 상황에서는 5-4-1 형태로 강하게 전방부터 압박을 가한 뒤 공격에서는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10분 가브리엘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황인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19분에는 코너킥 상황 후 이어진 공격에서 이유현이 강하게 슈팅을 이어갔으나 골문 위를 지나쳤다.

포항도 반격에 나섰다. 이호재, 백성동, 홍윤상, 김인성을 앞세워 빠르게 전방으로 치고 나갔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백성동의 크로스를 박스 앞 한찬희가 강하게 슈티응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강원이 재차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시 한번 빠르게 공격으로 나가며 기회를 노렸다. 전반 40분 우측면 강준혁이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 가브리엘이 헤더로 돌려놨지만 황인재 골키퍼가 잡아놨다. 그러나 미소를 지은 쪽은 포항이었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더로 내려 찍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항이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홍윤상을 대신해 강현제를 투입한 뒤 훕나 12분에는 백성동을 빼고 완델손을 투입했다.



‘2002년생 이지호 구했다!…동점골 + 역전골 맹활약’ 강원, 포항 꺾고 시즌 첫 승 쾌거 [MK춘천]




강원도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1분 김강국, 최한솔을 빼고 코바체비치, 홍철을 투입했다. 강원이 또 한 번 기회를 잡아갔다. 후반 26분 좌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기혁이 헤더로 강하게 밀어봤지만 황인재 골키퍼가 잡아냈다. 2분 뒤 다시 찾아온 프리킥에서는 가브리엘이 높게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돌려놨지만 또 다시 황인재 골키퍼에게 막혔다.

포항이 다시 한번 전력을 가다듬었다. 후반 34분 한찬희, 이호재를 대신해 김종우, 조르지를 투입해 중원과 공격 변화를 가져갔다. 잠잠했던 포항이 역습에서 날카로움을 보였다. 후반 36분 조르지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을 이어갔으나 빗나갔다.



‘2002년생 이지호 구했다!…동점골 + 역전골 맹활약’ 강원, 포항 꺾고 시즌 첫 승 쾌거 [MK춘천]




경기 막판까지 두 팀은 주고받았다. 포항은 실점 후 공격적으로 나서며 라인을 올렸고, 강원 또한 강하게 맞불을 놓으며 역전골 기회를 잡아갔다.

후반 추가시간 강원이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이 떨궈준 패스를 이지호가 수비를 뚫고 황인재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강원이 포항을 4연패로 몰아넣고 시즌 첫 승 쾌거를 이뤘다.

[춘천=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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