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사우디에 팔고 1,100억 지르나?’…‘황희찬 동료’ FW→‘손흥민 여름에 보내고 영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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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현우]
토트넘 홋스퍼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 경쟁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손흥민의 거의 10년에 걸친 토트넘 생활이 올여름 끝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 여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했지만, 그의 경기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일부 팬들은 32세의 손흥민이 주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미래는 불확실한 상황이며, 토트넘은 올여름 약 5,000만 파운드(약 908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입지가 흔들리고 있지만 팀의 역사에 남을 ‘레전드’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바이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에 합류 후 햇수로만 11년째 몸담고 있다. 매 시즌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 시즌을 제외하곤 공식전 40경기 이상 출전하며 공격포인트 20개 이상을 시즌마다 적립했다. 리그에서는 2016-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득점 이상을 올리며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영광의 순간도 있었다. 2018-1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하는 드라마를 작성했다. 이변을 연출했으나 아쉽게도 우승에 도달하지는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개인적인 성과도 있었다. 2021-22시즌 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폭발시키며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데 올 시즌은 팀과 함께 다소 부진 중이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전술의 영향으로 시즌 내내 많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주장’ 손흥민은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팀의 추락은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리그 12위에 위치해 있으며 컵 대회는 모두 탈락했다. 손흥민도 이전에 비해 컨디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리그 22경기에서 6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 손흥민의 매각설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팀 개편을 신중히 검토하면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구단을 위해 헌신한 클럽의 아이콘이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이적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최근 계약이 1년 연장되었으나,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면서 공격진 개편을 위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나간 자리에 대한 대체자도 구체적으로 꼽혔다. 바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으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쿠냐다. 쿠냐는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12골 4도움으로 활약하며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팀 성적에도 분투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은 토트넘과 울버햄튼 모두에게 순탄치 않았다. 그런데 토트넘이 쿠냐 영입에 나서면서 울버햄튼을 난처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나보낼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면, 올여름 북런던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그러나 토트넘이 쿠냐 영입을 쉽게 성사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아스톤 빌라도 이번 여름 쿠냐 영입을 노리고 있다. 쿠냐는 최근 울버햄튼과 계약 연장을 체결했지만, 계약에는 6,200만 파운드(약 1,12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금액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에 의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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