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이처럼 임대라도 갔어야 했나’…김지수, 한 달만 명단 복귀→출전 X…팀은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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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현우]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가 한 달 만에 1군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브렌트포드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브렌트포드는 승점 37점으로 10위에 올랐다.
브렌트포드가 리그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브렌트포드는 올해 치른 리그 8경기에서 4승 1무 3패를 거두며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들었다.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같은 상대적 강팀에는 패했으나, 비슷한 순위거나 하위권 팀들은 확실히 잡아내며 승점을 쌓았다. 맨체스터 시티전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유럽 대항전 진출 도전도 가능하다. 현재 진행 중인 잉글랜드 FA컵과 풋볼리그컵(EFL컵) 결과에 따라 리그 7위까지 유럽 대항전에 나갈 수 있다. 10위에 위치 중인 브렌트포드는 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41)와 승점 차가 4점 밖에 나지 않는다. 브렌트포드는 잔여 대회가 리그만 남아 있어 리그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출전 기록을 가진 김지수의 기용은 어려워 보인다. 김지수는 지난달 27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 앉은 뒤 약 한 달가량 1군 경기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브렌트포드에 잔여 경기들이 순위권 다툼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김지수가 주전 센터백들을 제치고 선택받을 확률도 줄어들었다.
김지수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그는 팀의 주전 센터백들이 부상을 입으며 최근 기회를 받았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18R에서 후반전 벤 미의 부상으로 12분간 그라운드를 밟으며 PL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이지만 무실점 경기에 기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볼 터치 8회, 롱패스 1회 성공,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1회 등을 기록했다.
직후 아스널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나서며 15분 동안 플레이했다. 이어 컵 대회에서 선발로 출격했다.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FA컵 64강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풀타임 소화했다. 팀은 0-1로 패했으나 김지수는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풋몹’ 기준 패스 성공률 99%(66/67), 볼 터치 70회, 롱패스 성공률 100%(5/5),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6회, 공중 경합 성공 2회 등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플리머스전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들었지만, 투입되지는 못했다. 주전 센터백들의 부상 이탈로 출전 시간을 얻었으나 하나 둘 복귀하며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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