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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토트넘, 통산 ‘172골’ 손흥민 벤치로 내린다…“다음 시즌 주전 활약 확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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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토트넘, 통산 ‘172골’ 손흥민 벤치로 내린다…“다음 시즌 주전 활약 확신 없다”




[포포투=이현우]

토트넘 홋스퍼의 말 그대로 ‘토사구팽’이다. 토트넘 소속 통산 172골인 ‘리빙 레전드’ 손흥민을 다음 시즌 벤치로 내릴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손흥민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패하며 결승 문턱을 넘기지 못했다. 무기력한 패배에 비난의 화살이 ‘주장’ 손흥민에게 향했다.

트로피를 향한 갈망이 물거품이 됐다. 이에 토트넘 출신의 축구 평론가 제이미 레드냅은 “나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보지 않는다. 그가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팀이 어려울 때 그는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라며 손흥민을 비판했다.

손흥민의 부진은 직후 경기에도 이어졌다. 아스톤 빌라와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을 치렀는데, 팀은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놓치고, 슈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고 동료에게 패스를 내주는 장면 때문에 또다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토트넘 ‘레전드’ 저메인 데포는 빌라전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그 상황에서는 슈팅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정말 놀랐다. 솔직히 믿기 힘들었다. 여기 스튜디오에서도 다 같이 ‘슛!’이라고 외쳤다. 손흥민은 양발을 모두 잘 쓰는 선수다. 각도를 바꿔서라도 슈팅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경기에서 누구나 이런 시기를 겪는다. 폼이 떨어질 때가 있는 법이다. 때때로 선수들은 숨고 싶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손흥민의 패스 선택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토사구팽’ 토트넘, 통산 ‘172골’ 손흥민 벤치로 내린다…“다음 시즌 주전 활약 확신 없다”




팀의 컨디션 난조에 손흥민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을 다가오는 여름 매각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팀 개편을 신중히 검토하면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구단을 위해 헌신한 클럽의 아이콘이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이적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최근 계약이 1년 연장되었으나,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면서 공격진 개편을 위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주장 박탈, 소극적 태도 지적, 매각설까지. 외부에서 손흥민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 시즌 손흥민의 주전 자리가 없다는 전망까지 제기됐다. 영국 ‘팀 토크’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 그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보도도 나왔다. ‘기브 미 스포츠’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곳곳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임대생 마티스 텔을 왼쪽 윙에서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현재 텔은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주로 스트라이커로 기용되고 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솔란케가 복귀하면 텔은 좌측면에서 손흥민과 경쟁할 예정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전성기가 지나고 있다고 우려하는 상황에서 만약 완전 영입 옵션이 발동된다면, 다음 시즌 왼쪽 윙어 주전 경쟁에서 텔이 손흥민을 제칠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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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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