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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가 왜?'… 中 황당 반응, 린샤오쥔 실격에 판정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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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귀화 선수' 린샤오쥔이 뒤늦은 레인 변경으로 페널티를 받았다. 중국팬들은 이 판정에 분노하며 린샤오쥔을 격려했다.



'너네가 왜?'… 中 황당 반응, 린샤오쥔 실격에 판정탓




9일 오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이 진행됐다.

1조에서는 박지원과 중국의 린샤오쥔, 쑨룽이 격돌했다. 박지원은 준준결승과 마찬가지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한 번의 충돌로 순식간에 최하위로 밀려났다.

박지원은 굴하지 않고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 올렸다. 그리고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인코스 돌파로 2위를 탈환했고 결국 린샤오쥔을 제치고 1분26초625, 최종 2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심판은 이후 박지원의 인코스 돌파 과정에서 나온 린샤오쥔과 박지원의 스케이트 날 충돌 장면을 오랜 시간 판독했다. 결과는 박지원을 밀어내며 무리하게 인코스로 파고든 린샤오쥔의 패널티였다. 박지원은 아무 문제 없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너네가 왜?'… 中 황당 반응, 린샤오쥔 실격에 판정탓




린샤오쥔은 전날 열린 8일 500m 결승전에서도 쑨룽의 밀어주기를 받아 박지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결승선을 약 1바퀴 남겨둔 상황. 1위는 박지원, 2위는 린샤오쥔, 3위는 쑨룽이었다. 여기서 쑨룽이 린샤오쥔의 몸에 오른손을 갖다대더니 앞으로 밀어주는 동작을 취했다.

이처럼 여러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린샤오쥔이지만 중국 팬들은 린샤오쥔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중국 쇼트트랙의 아이돌답게 실격을 당한 린샤오쥔에게 격려의 글을 남겼다. 더불어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 중국팬은 9일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린샤오쥔이 '직선 구간 끝부분에서 안쪽 길을 내주려다 실패하여 반칙'으로 판정받아 페널티 처리돼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여러분은 이 판정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나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린샤오쥔의 실격에도 변함없이 그를 응원하는 중국팬들이다.



'너네가 왜?'… 中 황당 반응, 린샤오쥔 실격에 판정탓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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