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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손흥민 출전 시간 논란인데… '호날두 보유국' 포르투갈 감독 "90분 풀타임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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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손흥민 출전 시간 논란인데… '호날두 보유국' 포르투갈 감독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한국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적었던 손흥민의 출전 시간 때문에 말이 많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유국' 포르투갈에서는 그런 논란이 없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풀타임도 문제없다며 팀의 상징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28일(한국 시각)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북중미 월드컵 K그룹 최종 라운드 콜롬비아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포르투갈은 북중미 월드컵 K그룹에서 1승 2무(승점 5점)를 기록,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막 후 호날두의 팀 내 위상과 비중, 그리고 출전 시간과 관련해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은 해당 논란을 납득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국에선 손흥민 출전 시간 논란인데… '호날두 보유국' 포르투갈 감독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가 90분 풀타임을 뛰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 물론 다음 경기에서는 변화를 줄 수도 있지만, 이는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상황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필드 플레이어 21명을 기용했다. 출전 시간도 충분히 분배하고 있다"라며 "경기와 훈련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변화를 줄 준비가 돼 있다"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선수 기용 플랜에 따른 결정임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포르투갈은 K그룹에서 예상 밖의 순위인 2위를 차지함에 따라 토너먼트 대진이 험난해졌다. 32강전에서 난적 크로아티아와 대결하며, 크로아티아를 이기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스페인과 16강전을 치른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우리의 경기력을 조정하고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다. 더 많은 점유율과 경기 지배력을 갖춰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이끌어야 한다"라며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8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 이제부터는 완전히 다른 대회가 시작된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에선 손흥민 출전 시간 논란인데… '호날두 보유국' 포르투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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