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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윤이나·브룩헨더슨,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챔피언조 우승 경쟁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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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윤이나·브룩헨더슨,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챔피언조 우승 경쟁 [LPGA 메이저]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주자 유해란(25)과 윤이나(23), 김아림(31) 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2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300만달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이들 중 유해란과 윤이나가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 편성됐다.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1언더파 단독 1위를 기록한 유해란과 10언더파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9언더파 단독 3위 윤이나는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820야드) 1번홀 마지막 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타수 차이가 크지 않아서 최종라운드에서 박빙 승부를 예고했다. 

 

유해란이 LPGA 투어에서 단독 1위 또는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2024년과 2025년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도 세 차례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바 있다. 앞선 6번 중에서 2번은 우승으로 연결되었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 54홀 중 46개 홀에서 그린을 지켜내면서 그린 적중률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유해란은 1라운드 18홀까지 선두에 10타 뒤진 상황이었다(당시 단독 1위는 윤이나). 지난 60년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1라운드 후 10타 차 이상 차이 나는 선수가 우승한 경우는 앞서 없었다.

 

이 대회 역대 챔피언인 브룩 헨더슨은 이번 주 1~3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쳤다. 이번 주 사흘 내리 60대 타수를 작성한 유일한 선수다. 또한 헨더슨은 지난 사흘간 각 라운드에서 각각 한 번의 보기를 범했다. 

 

브룩 헨더슨은 LPGA 투어 일반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중 앞서 통산 20번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 속했고, 20번 중 11번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최종일 챔피언조에 포함되었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 사흘 중에 처음 오버파 라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첫날을 제외한 2~3라운드에서 각각 30개 이상의 퍼트 수를 적었다. 1라운드 때는 퍼트 수 24개였다. 윤이나는 이번 주 버디 수 부문에서 17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윤이나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최종라운드 챔피언조 그룹에 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로 앞 조에는 김아림이 역전 우승을 향해 뛴다. 김아림은 앨리슨 리(미국), 데비 베버르(네덜란드)와 정면 대결을 펼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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