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광탈’ 한국, 7위→2위 5계단 껑충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둘째 날까지 100점에 도달한 팀이 단 하나일 정도로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한국은 전날보다 나은 폼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2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6 인 서울’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매치6~10)에서 치킨(최후 생존) 2마리를 거머쥐며 총 47점을 누적했다. 이틀 간 총 80점을 쌓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7위에서 5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이날 매치6, 10은 태이고, 매치7은 에란겔, 매치8은 론도, 매치9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대체로 평준화된 경기 양상이 이어진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도약이 눈에 띄는 하루였다.

한국은 고요했지만 끈질겼다. 적극적인 전투 참여보다 상대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서클 안쪽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안정적으로 해냈다. 킬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소위 ‘광탈’하는 장면 없이 점수를 차분히 쌓으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한국은 론도와 테이고에서 각각 치킨을 거머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태이고에서의 첫 매치에서 10점으로 선방한 한국은 론도에서 4킬 치킨, 마지막 태이고 매치에서 6킬 치킨에 성공했다.
이날 성과로 브라질과의 점수 차이도 20점으로 줄였다.
첫째 날 1위였던 브라질은 이날도 자리를 지켰다. 전투와 운영 모두가 좋았다. 39점을 추가하는 무난한 플레이로 합산 100점을 누적했다.
중국은 9위에서 3위로 6계단 순위를 올렸다. 다만 브라질과 30점 뒤진 3위에 자리해 우승에서 다소 멀어졌다.
태국(68점), 중립국(68점), 덴마크(67점), 미국(63점), 우크라이나(60점) 등이 4~8위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에서 주최하는 PNC는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가 활성화된 주요 국가에서 각각 대표팀을 꾸려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항전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브라질 등 24개국에서 96명의 선수와 24명의 코치가 참가해 국가의 명예를 건 생존 경쟁을 펼친다. 총 상금은 50만 달러.
한국은 김성민 감독의 지휘 하에 ‘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이상 DN 수퍼스), ‘성장’ 성장환(지케이), ‘헤더’ 차지훈(T1)이 스쿼드를 꾸렸다.
이다니엘 기자 [email protected]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