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32강 위기' 벼랑 끝, 뒤에 단 '두 팀' 남았다!...3위 그룹, 6위 추락→진출 확률 53.24%까지 급락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통계 매체 '옵타'는 26일(한국시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53.24%를 기록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 직후 87.6%였던 확률이 73.3%로 떨어진 데 이어, 타 조 경기 결과가 반영되면서 50%대까지 급락한 수치다.
한국은 A조에서 1승 2패(승점 3·골득실 -1)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 조 1, 2위 팀이 자동으로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만이 32강에 합류한다. 승점 3점과 골득실 -1인 한국은 이제 수동적인 처지에서 타 조의 결과를 숨죽여 지켜봐야 한다.
문제는 26일 치러진 타 조 경기에서 한국에 불리한 결과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는 점이다. 3위 경쟁 팀들이 최소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한국의 순위를 밀어내고 있다.



E조의 에콰도르는 독일을 2-1로 꺾고 승점 4점(골득실 -4)을 확보하며 3위 경쟁 그룹 내 2위로 올라섰다. F조의 일본은 스웨덴과 1-1로 비겼다. 스웨덴이 승점 4점(득실차 0)을 기록하며 3위 그룹 전체 1위로 치고 나갔고, D조의 파라과이 역시 호주와 0-0으로 비기며 승점 4점(골득실 -2)을 챙겨 4위에 안착했다.
불과 26일 오전까지만 해도 조 3위 그룹 내 5위를 지켰던 한국은 경쟁국들의 선전으로 인해 현재 6위까지 하락했다. 한국 뒤에 남은 국가는 알제리(승점 3, 골득실 -2)와 스코틀랜드(승점 3, 골득실 -3)뿐인데, 이 중 알제리는 아직 오스트리아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어 한국의 순위가 더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제 남은 변수는 G~L조의 경기 결과다. 현재 순위권 밖인 카보베르데, 벨기에, 콩고민주공화국 등이 선전할 경우 한국은 32강 진출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한다.
승점 4점이 32강행 안정권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승점 3점에 그친 한국은 남은 조 3위 팀들의 성적이 부진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