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황금세대 품고도 조3위, 도대체 누가 한국 축구를 망쳤나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그럼에도 한국 축구는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 1승2패 승점 3, 조 3위다.
공격은 답답했고, 수비는 흔들렸다. 조 3위 와일드카드로 32강에 오른다 해도 평가는 달라지지 않는다. 이 정도 전력으로 조 3위에 그쳤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 축구의 구조적 실패를 역설한다.

홍명보 감독의 한계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대회 내내 하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완성됐다던 스리백은 매 경기 실점으로 이어졌다. 비판받았던 손흥민 원톱 카드도 끝까지 고집했다. 그러다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흐름을 바꾸는 전술도, 상대를 놀라게 할 결단도 없었다. 한국은 월드컵 내내 가장 예측하기 쉬운 팀으로 전락했다.
조 3위는 선수들의 실패가 아니다. 잘못된 판단이 쌓인 결과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품고도,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했다. 그 책임은 의사결정의 중심에 있는 리더들에게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