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REVIEW] '손흥민 없으니 대한민국 무너진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현재까지 최악...남아공에 완벽히 밀리는 한국, 전반 0-0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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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REVIEW] '손흥민 없으니 대한민국 무너진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현재까지 최악...남아공에 완벽히 밀리는 한국, 전반 0-0 마무리](/data/sportsteam/image_1782356476285_13324290.jpg)
[스포티비뉴스=몬테레이(멕시코), 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없으니 공격이 되지 않는다. 선발 제외라는 선택은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남아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체코와 1차전에서 2-1 승리,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로 패배해 1승 1패를 기록한 홍명보호는 이날 비기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난 지금, 남아공과 0-0으로 비기며 위태로운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다시 한번 3-4-3을 선택했다. 최전방 스리톱은 오현규와 황희찬, 이강인이었다.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가 맡았고, 양 쪽 윙백은 이태석과 설영우였다. 백3는 이기혁과 김민재, 이한범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이재성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또한 옌스 카스트로프는 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REVIEW] '손흥민 없으니 대한민국 무너진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현재까지 최악...남아공에 완벽히 밀리는 한국, 전반 0-0 마무리](/data/sportsteam/image_1782356476366_24560092.jpg)
초반부터 한국이 강하게 몰아붙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려준 볼을 골문 앞의 김민재가 헤더로 연결했다. 이 헤더는 상대 수비수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6분에는 모포켕이 한국 박스 앞에서 볼을 잡은 뒤 중거리 슈팅을 떄렸다. 이 슈팅은 수비수 맞고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한국이 다시 흐름을 잡았다. 오른쪽을 침투한 설영우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는 오현규를 지나쳐 반대쪽의 이태석에게 연결됐다. 이태석은 곧바로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고, 볼을 잡은 이강인이 상대 수비진을 흔든 후 니어 포스트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떄렸다. 이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19분 남아공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역습 상황에서 마세코에게 오른쪽 공간이 완벽히 열렸다. 단숨에 볼을 몰고 들어간 마세코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기혁이 적절히 커버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진 아폴리스의 슈팅은 김승규의 정면으로 향했다.
30분에는 김승규가 한국을 구했다. 음바타가 한국의 박스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김승규가 이를 막아냈으나, 막고파가 세컨드볼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런데 이 슈팅마저 김승규에게 막혔다. 다시 한번 아찔한 위기를 넘긴 한국이었다.
한국은 공격을 이어가는 데 힘겨워했다. 남아공의 수비가 틈을 보이지 않자, 34분에는 황희찬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떄렸다. 하지만 볼은 골문을 외면했다.
남아공이 계속 흐름을 탔다. 38분 역습 상황에서 마세코가 때린 슈팅은 골문 위로 떴다.
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여러 위기를 넘긴 한국은 일단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여전히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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