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9월 결혼' 조지나, 하의실종 상태로 약혼자 골 축하…英 매체 "바지 입는 것도 까먹었네" [2026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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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결혼을 앞두고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약혼자의 월드컵 득점에 바지도 입지 않은 채로 기뻐해 영국 매체 화제가 됐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은 24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바지를 입는 것을 잊어버렸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호날두의 골이 터졌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의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포르투갈에 리드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월드컵 역대 6개 대회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최초의 선수로 등극했다.
이후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9분 한 골 더 추가하면서 멀티골을 달성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전반전을 3-0으로 마친 포르투갈은 후반전에 2골을 더 추가해 5골 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설적인 공격수 호날두가 마침내 월드컵에서 골을 터트려 대기록을 달성하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냈다.
조지나도 약혼자의 득점에 기뻐했다. 조지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호날두의 세리머니를 중계하는 TV 앞에서 포즈를 취한 채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때 조지나는 호날두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이 새겨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유니폼만 입고, 하의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지난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구찌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던 조지나를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8월 조지나에게 약혼 반지를 선물하면서 정식으로 청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북중미 월드컵 직후인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선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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