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오타니, 토론토의 거액 제안을 거절했다” 미 매체도 관심…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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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상희 기자) “한국의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토론토 구단의 거액 오퍼를 거절했다”
미국 온라인 스포츠 매체 ‘올뱃’이 최근 메이저리그 토론토 구단의 거액 영입 제안을 거절한 한국 고교야구 김지우를 조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매체는 23일(한국 시간) “한국 고교야구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김지우가 메이저리그 토론토 구단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KBO(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이어 “김지우는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는 ‘투웨이 플레이어’로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를 닮았다고 해서 ‘한국의 오타니’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매체는 “토론토 구단이 김지우를 영입하기 위해 그에게 150만 달러(약 23억원) 규모의 오퍼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며 “김지우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미국 진출도 고민했지만, 우선 한국에서 성장하고 한국 팬들 앞에서 뛰고 싶다’는 이유를 내세웠다”고 전했다.
김지우가 메이저리그 대신 KBO를 선택하면서 올가을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구도가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김지우는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되며 특히, 두산이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매체는 언급했다.
올 KBO 드래프트에는 메이저리그 출신 내야수 최지만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누가 전체 1번 지명을 받을 건지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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