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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수성 분수령' 삼성 만나는 LG 선발 라인업 공개…홍창기 1번, 송찬의 6번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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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수성 분수령' 삼성 만나는 LG 선발 라인업 공개…홍창기 1번, 송찬의 6번 지명타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유일한 6할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LG 트윈스. 주중 3연전 상대는 3.5경기 차 3위 삼성 라이온즈다. 불펜으로 시작해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장현식이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삼성 최원태를 상대할 선발 라인업이 정해졌다.

LG 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과 경기에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송찬의(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구본혁(2루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선발투수 장현식은 25경기에서 5승 2패 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선발승은 없다. 5일 NC전에서 구원 등판해 4이닝 무실점, 11일 SSG전 역시 중간에 나와 4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선발투수로 변신하게 됐다. 선발 등판한 17일 KIA전에서도 4⅔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다.

최원태는 올해 LG를 상대로 지난달 12일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삼성이 9-1로 이겼고, 배찬승이 구원승을 거뒀다. 패전투수가 23일 LG 선발 장현식이었다. 최원태는 삼성 이적 첫 해였던 지난해에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31로 고전했는데 올해는 첫 맞대결부터 완승을 거뒀다.

LG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두산과 주말 3연전에서 3연승을 달렸다. 장타력이 돋보였다. 3경기에서 홈런 7개가 나왔는데, 이 홈런이 모두 의미있는 상황에서 터졌다.

19일에는 송찬의가 'LG 킬러'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리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20일에는 문보경이 자신의 견제사를 만회하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LG는 4-2로 이겼다. 21일 경기에서는 1회부터 홈런 4개가 터지는 '홈런 파티' 끝에 두산을 9-3으로 완파했다. 송찬의 오스틴 딘 박동원 문정빈이 1이닝 4홈런을 합작했다. 문정빈은 홈런을 추가하며 멀티 홈런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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