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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월드컵 15호골’ 터졌는데...프랑스vs이라크, 낙뢰+폭우로 1시간째 중단 ‘기약 없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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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월드컵 15호골’ 터졌는데...프랑스vs이라크, 낙뢰+폭우로 1시간째 중단 ‘기약 없는 대기’




[포포투=김아인]

프랑스와 이라크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프랑스는 23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I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현재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양 팀 선수들 모두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바페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바르콜라, 올리세, 뎀벨레가 2선을 담당했다. 중원은 라비오, 코네가 구축하고 백4는 디뉴,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가 구성했다. 골문은 메냥이 지켰다.

이에 맞선 이라크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후세인이 최전방에 나서고 바예시, 이크발, 이스마일, 카셈이 공격을 지원했다. 알 아마리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백4는 도스키, 하심, 타흐신, 알리가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바실이 꼈다.



음바페 ‘월드컵 15호골’ 터졌는데...프랑스vs이라크, 낙뢰+폭우로 1시간째 중단 ‘기약 없는 대기’




킥오프 직후 프랑스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음바페가 좌측을 질주하며 낮게 깔아찬 것이 흘러나왔고, 이를 코네가 왼발로 재차 마무리했지만 골대 우측으로 빗나갔다. 프랑스는 계속해서 음바페를 앞세운 공격으로 이라크 골문을 열 기회를 엿봤다.

결국 선제골의 몫은 프랑스였다. 전반 14분 올리세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골키퍼 허를 찌르는 강력한 슈팅을 때리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라크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28분 도스키가 측면에서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고, 알 하마디가 문전에서 헤더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롱 벗어났다.

프랑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0분 음바페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이어 전반 42분에도 뒷공간을 파고들었지만 알리가 태클로 막아냈다. 이라크는 전반 추가시간 1분 프리킥 상황에서 타신이 볼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가 이를 걷어냈다. 전반전은 1-0으로 프랑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음바페 ‘월드컵 15호골’ 터졌는데...프랑스vs이라크, 낙뢰+폭우로 1시간째 중단 ‘기약 없는 대기’




하지만 이후 갑작스럽게 경기가 중단됐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천후 및 경기장 인근의 낙뢰 위험으로 인해 프랑스와 이라크의 경기가 중단되었다. 현재 30분간의 휴식이 공고되었으나, 추가 지연 예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FIFA는 현지 당국이 수립한 안전 프로토콜을 따를 것이며,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이미 전반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경기 진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월드컵은 개최지 당국이 수립한 안전 프로토콜에 따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도 폭우와 폭풍으로 인한 경기 중단 지침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경기 중단 후 한 시간이 훌쩍 넘어가면서 아직 기약 없이 경기 재개를 기다리는 중이다.

김아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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