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최형우 26억 삼성행+박찬호 80억 두산행, KIA는 어떻게 버티고 있나…"젊은 선수들은 기회다, KIA 미래가 달렸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최형우 26억 삼성행+박찬호 80억 두산행, KIA는 어떻게 버티고 있나…






최형우 26억 삼성행+박찬호 80억 두산행, KIA는 어떻게 버티고 있나…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회죠."

떠난 이들의 공백을 모두가 하나가 되어 버티고 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핵심 선수가 팀을 떠났다. 바로 최형우와 박찬호. 두 선수가 KIA에서 차지한 존재감은 말로 설명하기 부족했다. 최형우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1167경기 1277안타 185홈런 826타점 660득점 타율 0.306의 기록을 남겼고, 박찬호도 주전급으로 발돋움한 2019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933경기 917안타 23홈런 344타점 489득점 182도루 타율 0.271을 기록했다.

2024시즌 통합우승의 주역이었던 두 선수가 팀을 떠나고 이제는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받고 있다. 처음에는 박찬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제리드 데일을 데려왔으나, 투수진 보강 차원에서 방출하면서 김규성, 박민, 정현창 등이 기회를 받고 있다. 외야에서는 박재현, 김민규 등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젊은 선수들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KIA의 주전 외야수이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된 박재현은 68경기에 나와 69안타 8홈런 33타점 36득점 13도루 타율 0.278을 기록 중이다. 박민도 62경기 30안타 3홈런 17타점 15득점 타율 0.222, 30대에 접어든 김규성은 65경기 27안타 21타점 16득점 타율 0.248을 기록 중이다.



최형우 26억 삼성행+박찬호 80억 두산행, KIA는 어떻게 버티고 있나…






최형우 26억 삼성행+박찬호 80억 두산행, KIA는 어떻게 버티고 있나…




KIA의 중심인 나성범, 김도영, 김선빈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있고 부상에서 돌아온 카스트로도 힘이 되어주고 있다. 나성범은 68경기 69안타 13홈런 39타점 40득점 타율 0.291, 김도영 72경기 72안타 20홈런 58타점 53득점 타율 0.275를 기록 중이다. 카스트로도 복귀 후 4경기에서 8안타 1홈런 6타점 3득점 타율 0.444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KIA는 최근 1-2위 팀과의 시리즈에서 모두 위닝시리즈를 가져왔고, 38승 33패 1무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KT와 3연전에서는 무려 31점을 가져왔다.

KIA 캡틴 나성범은 "형우 형도 빠지고 찬호도 가서 변화가 생겼다. 선수들이 빈자리를 메꿔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다. 또한 팀이 언제까지 베테랑 선수들로만 시즌을 치를 수 없다. 선수들의 미래도 있고, KIA 타이거즈 미래가 있다. 젊은 선수들이 경기를 나가며 경험을 쌓고 많은 경기를 뛰면서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카스트로는 콘택트가 워낙 좋다. 내 뒤에서 쳐주는데 편안하다. 꾸준하게 안타를 치고 있어서 시너지 효과 난다"라고 덧붙였다.



최형우 26억 삼성행+박찬호 80억 두산행, KIA는 어떻게 버티고 있나…




또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타격 사이클이 있다. 연패 기간에는 팀 전체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안 좋을 때도 일부 선수만 부진하고 좋은 선수들이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딱 반환점을 돌았다. KIA의 최종 순위가 궁금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