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told] ‘평균 신장 178.8cm’ 높이가 약점인 남아공, ‘세트피스’가 중요한 이유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442.told] ‘평균 신장 178.8cm’ 높이가 약점인 남아공, ‘세트피스’가 중요한 이유](/data/sportsteam/image_1782144086351_14723412.jpg)
[포포투=정지훈(멕시코 몬테레이)]
평균 신장 178.8cm.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44개국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평균 신장이 작은 남아공이다. 홍명보호에게 ‘세트피스’가 중요한 이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에 위치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남아공은 승점 1점으로 4위에 머물고 있다.s
경우의 수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한국은 남아공과 3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정할 수 있다. 그러나 패배하면 갑자기 복잡해진다. 한국이 패배하고, 같은 시간 열리는 경기에서 체코가 멕시코를 제압하면 한국은 조 4위로 탈락한다.
조 2위부터 4위까지 가능한 상황. 그러나 홍명보호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지난 멕시코전을 마친 후, 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은 “남은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가 없다. 모든 선수들이 같은 생각이다. 분명히 오늘 패배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은 있겠지만, 3차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크게 다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자력으로 32강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약점을 철저하게 노려야 한다. 남아공은 스피드가 뛰어나지만, 수비에서는 높이가 약점인 팀이다. 남아공은 지난 2경기에서 수비 뒤 공간과 높이에 약점을 보였고, 2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수비 라인에서 ‘높이’가 약점이다. 센터백 음보카지의 키는 177cm이고, 모디바는 167cm로 키가 작은 편이다. 물론 187cm의 장신 센터백인 오칸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평균 신장이 작은 팀이다. 특히 홍명보호의 평균 신장이 181.9cm라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 수비진과 최전방 공격수를 비교하면 확실히 우월한 높이를 자랑한다.
이런 이유로 홍명보호의 세트피스가 중요하다. 지난 체코와 1차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열세였지만,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두고는 특별히 세트피스 훈련에 집중했다. 비록 2차전에서 세트피스 상황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민재, 이한범, 조규성 등을 이용한 세트피스는 홍명보호의 무기다. 또한, 이강인, 손흥민 등 킥력이 좋은 공격수들이 많기에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는 무조건 3점을 가져와야 되기 때문에, 선수들이 굳이 다른 말 안 해도 다 잘 준비할 거라 생각한다. 다음 경기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를 하다보면 어려운 경기들이 많다. 오늘 아쉽게도 프리킥이나 코너킥이 많이 안 나왔는데, 다음 경기에서 준비를 잘해야 한다.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으면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며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