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조 2위 오히려 좋다? '英 BBC' 예상 토너먼트 대진표 공개...한국vs스위스, 16강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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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현재 시점으로 예상해 본 토너먼트 대진표가 공개됐다. 한국은 누구를 상대할까.
영국 공영방송 'BBC'의 실시간 시뮬레이터에 따르면 현재 시점 기준 한국은 B조 2위 스위스와 토너먼트 첫 단계에서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
홍명보호는 지난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한국은 1승 1패(승점 3·2득점 2실점)로 조 2위를 유지했고, 멕시코는 2연승(승점 6·3득점 무실점)을 달리며 A조 선두와 함께 대회 첫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2강 진출을 위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우선 다가올 남아공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멕시코 vs 체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로 32강 진출권을 확보한다. 남아공전 비기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조 2위 자리는 유지한다.
그러나 남아공전 패하는 경우에는 멕시코 vs 체코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우선 한국은 남아공전 패할 경우 승점 3에 머물지만, 남아공이 승점 4를 얻으면서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결국 최상의 시나리오는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는 것. 그렇게 된다면 B조 2위와 마주한다. 캐나다 혹은 스위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현재 시점에서 스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소는 LA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이다. 만약 승리할 경우 네덜란드vs모로코 승자와 16강에서 격돌한다.

만약 한국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면 누구를 만났을까.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C·E·F·I·J조 3위 중 한 팀과 32강에서 맞붙는다. BBC는 스코틀랜드가 다음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6강에서 잉글랜드 혹은 포르투갈과 마주하는 구조다.
일본은 암울하다. 대진표 자체가 험난하다. 일본이 F조 1위로 진출 시 C조 2위와 32강에서 마주하게 된다. F조 2위를 기록한다면 C조 1위와 16강을 놓고 경쟁해야 하며, 3위로 추락 시 A, B, D, E, I조 1위 중 한 팀과 겨루게 된다.
쉽게 말해 1위로 올라가면 모로코, 2위로 진출하면 브라질, 3위로 추락 시 프랑스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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