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야말, 펠레 이후 68년만에 대기록 썼다 [스페인-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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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8세의 라민 야말이 무려 1958년 펠레 이후 대기록을 썼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H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18세' 야말, 펠레 이후 68년만에 대기록 썼다 [스페인-사우디]](/data/sportsteam/image_1782072019934_1999099.jpg)
1차전 무명의 카보베르데에게 0-0으로 비긴 스페인과 우루과이를 상대로 1-1 무승부로 선전한 사우디의 맞대결.
카보베르데전에서 기대이하였던 스페인의 공격은 사우디전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10분만에 왼쪽에서 미켈 오야르사발의 낮은 크로스를 먼포스트에서 야민 라말이 몸을 날리며 발을 갖다대 월드컵 데뷔골을 넣었다.
전반 21분에는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스안 왼쪽 먼포스트에 있던 오야르사발에게 공이 떨어지자 왼발로 밀어넣어 스페인은 2-0으로 달아났다.
득점 3분뒤인 전반 24분 오야르사발은 오른쪽 얼리 크로스 후 먼포스트에서 헤딩 떨구기, 다시 패스를 오른쪽 포스트에서 대기하고 있다 왼발을 갖다대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4분 스페인의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헤딩으로 먼포스트에 홀로 있던 마르크 쿠쿠레야에게 패스했고 쿠쿠레야는 노마크 왼발 슈팅을 했다. 사우디 골키퍼가 막았지만 맞고 나온 공이 사우디 수비수 하산 알탐바크티맞고 골라인을 넘어 자책골이 되고 말았고 그렇게 스페인이 4-0 대승했다.
이날 득점한 라민 야말은 축구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1958년 브라질의 펠레 이후 18세 이하의 선수가 월드컵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로 남게 됐다.
또한 스페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8세 110일의 나이에 득점했던 가비에 이어 18세 343일의 야말이 이번에도 득점하며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에서 18세 선수 두명이 골을 넣은 팀이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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