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review] '독일에 1-7로 무너졌던 팀 맞아?' 퀴라소, 에콰도르 상대 0-0 무승부…사상 첫 월드컵 승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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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review] '독일에 1-7로 무너졌던 팀 맞아?' 퀴라소, 에콰도르 상대 0-0 무승부…사상 첫 월드컵 승점 쾌거](/data/sportsteam/image_1782010891998_17569895.jpg)
[포포투=김호진]
퀴라소가 에콰도르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역사상 첫 승점을 획득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퀴라소는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에 위치한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퀴라소는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에콰도르는 3-1-4-2 대형을 가동했다. 발렌시아, 플라타, 에스투피냔, 카이세도, 비테, 예보아, 알시바르, 잉카피에, 파초, 프랑코, 갈린데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5-4-1 대형을 선택했다. 로카디아, 주니뉴 바쿠나, 레안드로 바쿠나, 코메넨시아, 총, 폰빌, 플로라누스, 오비스포, 가리, 브레넷, 룸이 선발로 나섰다.
에콰도르가 경기 내내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예보아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퀴라소의 패스 미스를 플라타가 가로채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에콰도르는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8분 예보아의 패스를 받은 플라타가 빠른 템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전반 41분에는 예보아의 낮고 빠른 슈팅마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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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에콰도르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5분 플라타의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후반 13분에는 카이세도의 크로스를 플라타가 골문 바로 앞에서 헤더로 연결했지만 또 한 번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퀴라소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바쿠나의 패스를 받은 바쿠나가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잡아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흘러나온 공을 로카디아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마저도 선방에 막혔다.
퀴라소 골키퍼 엘로이 룸의 활약이 빛났다. 후반 21분 카이세도의 얼리 크로스를 받은 로드리게스가 완벽한 타이밍의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룸이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파초의 헤더까지 쳐냈고, 후반 27분 앙굴로의 중거리 슈팅 역시 선방했다.
룸은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에콰도르의 거센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을 지켜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지만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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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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