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한국 이긴다" BBC 해설위원 전망…'조 1위'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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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의 크리스 서튼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 패배를 예상했다.
서튼은 한국과 멕시코의 A조 2차전 예상 스코어로 멕시코의 2-1 승리를 제시했다. 그는 멕시코의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경기력을 두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단조롭고 공격력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많은 기회를 창출해내며 흥미로운 축구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특히 멕시코 공격수 훌리안 키뇨네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봤다. 서튼은 "가장 인상적인 멕시코 선수는 키뇨네스로, 왼쪽 측면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다"며 "한국은 키뇨네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조직력이 뛰어나고 공격력도 강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겠지만, 멕시코가 승리를 챙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BBC가 함께 공개한 AI 예측은 1-1 무승부였다. 앞서 조별리그 1차전 24경기에서 서튼은 12경기, AI는 13경기를 맞혔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는다. 앞서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1-1로 비겨 한국은 멕시코를 꺾으면 2경기 만에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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