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5분 이후 3골 터졌다’ 무패행진 마감→스위스, 보스니아에 4-1 완승, 32강 진출 유력[월드컵·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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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5분 이후 3골 터졌다’ 무패행진 마감→스위스, 보스니아에 4-1 완승, 32강 진출 유력[월드컵·리뷰]](/data/sportsteam/image_1781823695474_14698016.jpg)
![‘후반 45분 이후 3골 터졌다’ 무패행진 마감→스위스, 보스니아에 4-1 완승, 32강 진출 유력[월드컵·리뷰]](/data/sportsteam/image_1781823695827_28064645.jpg)
스위스가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올라갔다.
스위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번 결과로 스위스는 1승 1무(승점 4를)로 B조 1위가 됐다. 마지막 조별리그 3차전 캐나다와의 최종전에서 승점 1만 더 추가하면 조 1위 또는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보스니아는 1무 1패(승점 1)로 4위를 유지했다. 동시에 공식전 9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스위스는 전반 초반 볼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왼쪽 측면 공격수 단 은도예를 앞세워 보스니아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좀처럼 답답한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지난 1차전 카타르와 경기에서도 90분 내내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는데 이번 경기도 공격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이 흐름이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스위스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수분 보충 휴식) 후 공격을 이끌었던 은도예와 파비안 리더를 빼고 각각 만잠비와 루벤 바르가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45분 이후 3골 터졌다’ 무패행진 마감→스위스, 보스니아에 4-1 완승, 32강 진출 유력[월드컵·리뷰]](/data/sportsteam/image_1781823695847_24123974.jpg)
용병술이 적중했다. 후반 29분 바르가스의 크로스 이후 흐른 공을 만잠비가 오른발 논스톱 바이시클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보스니아 수비수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의 퇴장 이후 수적 우위를 잡은 스위스는 후반 39분 바르가스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분위기가 스위스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후반 45분엔 바르가스가 왼쪽 골라인 부근에서 내준 컷백을 만잠비가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멀티골을 넣었다.
보스니아는 후반 추가시간 3분 에르민 마흐미치의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3분 뒤 수비수 아마르 메미치가 스위스의 지브릴 소우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스위스 주장 자카는 페널티킥을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넣어 4-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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