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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타니’ 롯데 1라운드 투수, 또 9회 1점 리드 지켰다. 2경기 연속 세이브…팔꿈치 재활→제대하면 필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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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타니’ 롯데 1라운드 투수, 또 9회 1점 리드 지켰다. 2경기 연속 세이브…팔꿈치 재활→제대하면 필승조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1라운드 투수 전미르가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전미르는 18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전미르는 1-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첫 타자 안재연을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석정우는 1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최윤석을 풀카운트에서 7구째 볼넷을 허용했다. 김정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1루주자가 3루까지 뛰다가 우익수-유격수-3루수로 이어지는 중계 플레이에 태그 아웃됐다. 상무의 1-0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상무는 6회 선두타자 고영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투수 서진용의 연이은 폭투 2개로 3루까지 진루했다. 박한결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이날 유일한 득점을 뽑았다.

상무 선발투수로 등판한 송영진이 친정팀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명근이 투구 수 10개로 1⅓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의 오타니’ 롯데 1라운드 투수, 또 9회 1점 리드 지켰다. 2경기 연속 세이브…팔꿈치 재활→제대하면 필승조




경북고 시절 투타 겸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전미르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롯데는 전미르의 투수 재능을 더 높게 봤다.  

신인으로 2024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전미르는 데뷔전부터 7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프로 첫 해 불펜투수로 깜짝 활약을 했다. 그러나 잦은 등판으로 구위가 떨어졌고, 6월 중순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데첫 해 성적은 36경기(33⅔이닝)에 등판해 1승 5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을 하다가 2024년 12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 지원했고 지난해 5월 입대했다. 

지난해 전미르는 팔꿈치 재활을 하면서 타자로 가끔 출장했다. 지난해 타자로 21경기 타율 2할5푼(24타수 6안타) 2홈런 7타점 12볼넷 10삼진 OPS 1.056을 기록했다. 

팔꿈치 재활에 1년 넘게 시간을 보낸 전미르는 지난 5월부터 투수로 등판하고 있다. 5월 6일 KIA전에서 23개월 만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미르는 최근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롯데와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 등판해 몸에 맞는 볼 1개를 허용하며 1이닝 1사구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7경기 등판해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세부 스탯은 7이닝 5피안타 4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이다. 올해 타자 성적은 23경기 타율 1할2푼8리(39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7볼넷 14삼진 OPS .508을 기록 중이다. 



‘한국의 오타니’ 롯데 1라운드 투수, 또 9회 1점 리드 지켰다. 2경기 연속 세이브…팔꿈치 재활→제대하면 필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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