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가 롯데로 이적했나? 포지션도 포수? 손성빈 어디로 갔나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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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가 롯데로 이적했나? 포지션도 포수? 손성빈 어디로 갔나 [인천 현장]](/data/sportsteam/image_1781773222365_13740828.jpg)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박건우가 포수?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롯데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앞선 두 경기를 다 잡으며 모처럼 만에 3연전 스윕 찬스를 잡았다.
최근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하고 있는 전민재, 부상에서 돌아온 한동희와 윤동희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 가운데 낯선 이름이 있다.
9번 포수 박건우. 박건우야 야구팬들이 다 아는 이름이다. NC 다이노스의 스타 플레이어. 그 박건우가 이적한 것도 아니고, 롯데 박건우는 낯설다.
박건우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그리고 정식선수가 되며 지난 시즌 1군 3경기 경험을 쌓았다.
![박건우가 롯데로 이적했나? 포지션도 포수? 손성빈 어디로 갔나 [인천 현장]](/data/sportsteam/image_1781773222427_28541816.jpg)
올해는 1군 출전 기록이 없었다. 16일 SSG전을 앞두고 콜업됐는데, SSG전 두 경기에서는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 이날 주전 포수 손성빈을 대신해 전격 선발 출전하게 됐다.
손성빈은 전날 경기 도중 상대 에레디아의 스윙 때 배트에 손등을 강타당했다. 어제는 통증이 크지 않아 끝까지 경기를 뛸 수 있었지만, 하루 지나고 상태가 악화됐다고. 김 감독은 "타격은 안 되고, 수비는 된다고 한다"며 경기 후반 수비 승부처가 있을 때 기용 가능성을 열어놨다.
인천=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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