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월드컵 1위’ 이강인 위상 이 정도였나…바르셀로나도 지켜보고 있었다 “단장이 직접 이강인 에이전트와 회동”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월드컵 1위’ 이강인 위상 이 정도였나…바르셀로나도 지켜보고 있었다 “단장이 직접 이강인 에이전트와 회동”




[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의 위상이 하늘을 찌를 기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이 발렌시아 미드필더 하비 게라의 부친(에이전트), 이강인의 에이전트 측과 함께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대망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를 만난다. 한국과 멕시코는 지난 1차전에서 각각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1승을 확보하며 조 2위, 1위를 달리고 있다.

32강 진출 확정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나란히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양 팀 중 승자가 나온다면, 32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전까지 멕시코 팬들과 한국 팬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깊은 우정을 다졌지만, 이날 만큼은 적으로 맞서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깜짝 소식이 흘러 나왔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이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와 만남을 가진 것. 매체는 “이번 회동이 주목받는 이유는 게라뿐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의 이강인 역시 가리도가 관리하는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데쿠 단장이 여러 선수들의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강인 관련 논의도 이뤄졌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진하게 연결되고 있던 이강인. 지난 체코전 맹활약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강인은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2-1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패스 성공률 100%(38/38)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자랑했다. 축구 통계 매체 ‘그레이디언트 스포츠’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패스 등급을 기록 중인 선수 순위를 공개했는데, 이강인에게 100점 만점에 86점을 부여하며 ‘1위’ 칭호를 내렸다.

이강인은 체코전을 기점으로프리미어리그(PL) 및 스페인 라리가 타 구단 이적설까지 휩싸였다. 여러 행선지가 거론되던 중, 데쿠 단장이 월드컵 기간 이강인의 에이전트와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떠오른 것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진전은 없다. 관심 정도일 뿐이다. 매체는 “이날 만남에서 이강인은 언급된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매년 수십 명의 선수들을 두고 이뤄지는 일반적인 정보 수집 차원의 대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강인의 현재 상황과 선수로서의 입지, 그리고 스포츠적인 현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설명이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한 바르셀로나의 구체적인 움직임이나 공식 협상은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데쿠 단장이 여전히 이강인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월드컵 1위’ 이강인 위상 이 정도였나…바르셀로나도 지켜보고 있었다 “단장이 직접 이강인 에이전트와 회동”




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