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눈은 틀리지 않았다…"EPL이 한국인 수비수 원한다" 英 저명기자 확인!→월드컵 90분 만에 몸값 폭등, '포스트 김민재' 초대형 잭팟 예고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한범(23·미트윌란)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최소 5개 구단이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홍명보호 주전 센터백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토크 스포츠' 소속의 저명 기자 벤 제이콥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와 독일 구단이 이한범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 역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23세 한국인 수비수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한범은 이번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 통틀어 57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이한범은 지난 11일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2-1로 꺾는 데 힘을 보탰다.
체코전 풀타임 활약은 이미 그의 성장세를 눈여겨보던 유럽 빅리그 구단 스카우트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이한범은 2023년 FC서울을 떠나 덴마크 명문 미트윌란에 입단한 뒤 유럽 전장에서 빠르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도 강렬한 장면을 만들었다. 지난달 14일 덴마크컵 결승에서 FC코펜하겐을 상대로 결승골을 꽂아 소속팀 우승을 이끌었다(1-0 승).
영국 '풋볼365'는 "이날 컵대회에서의 '한 방'은 아시아 최고 수비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던 이한범 명성을 더욱 끌어올렸다"고 칭찬했다.
성장세는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한범은 빠르게 주전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월드컵 첫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 기회를 부여받아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신뢰를 증명했다.
체코전에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기혁(강원FC)과 백3를 이뤄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냈다.
분데스리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키 191cm의 장신 스트라이커 파트리크 시크(바이어 레버쿠젠)를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후반 투입된 아담 흘로제크(호펜하임) 움직임까지 차단해 한국의 귀중한 승점 3 획득에 기여했다.

현재 제이콥스 기자뿐 아니라 다수의 영국 언론이 이한범 EPL 입성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과 리즈,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등이 최근 몇 달간 이한범 동향을 확인한 팀들"이라며 "그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카우트가 이한범을 주목하는 부문은 단순히 빼어난 대인방어에만 있지 않다.
팀토크는 "이한범은 수비력뿐 아니라 공을 소유했을 때 높은 침착성과 뛰어난 피지컬, 다양한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능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밝혔다.
이한범 거취는 이번 여름 변화를 맞을 확률이 높다.
현재 미트윌란과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은 자연스레 유럽 복수 구단 관심을 불러왔다.
미트윌란 내에선 핵심 자원인 이한범을 붙잡고 싶어 하나 거액의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올여름이 적지 않은 '자금'을 확보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단 내부 분위기가 읽힌다.
풋볼365는 "(1년 밖에 남지 않은) 계약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이한범 영입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여러 구단은 그가 유럽 5대 리그에서도 곧바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동시에 지금보다 더 큰 성장 가능성까지 갖춘 선수라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관심은 잉글랜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도르트문트와 RB라이프치히(이상 독일), 나폴리(이탈리아), AS모나코와 올랭피크 리옹(이상 프랑스) 역시 이한범을 관찰하며 이적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풋볼365는 "지난 18개월간 그가 보여준 성장세를 고려하면 이 같은 관심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한범은 덴마크 진출 후 빠르게 발전했고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빼어난 경기력으로 더 높은 리그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단 평을 받고 있다"면서 "미트윌란은 여전히 이한범과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찾길 원한다. 하나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유럽 정상급 구단 관심이 이어지는 만큼 올여름 그를 붙잡긴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2002년생 센터백의 '스텝업' 가능성을 높이 점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