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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1 역전승' 부터 시작된 월드컵 亞 축구 돌풍!…유럽·남미 모두 제치고 '평균 승점 1위' 등극 ← 농어촌 전형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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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1 역전승' 부터 시작된 월드컵 亞 축구 돌풍!…유럽·남미 모두 제치고 '평균 승점 1위' 등극 ← 농어촌 전형 옛말!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대한민국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작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축구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 '433'은 16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은 월드컵에서 아직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축구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대륙별 평균 승점을 정리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2-1 역전승' 부터 시작된 월드컵 亞 축구 돌풍!…유럽·남미 모두 제치고 '평균 승점 1위' 등극 ← 농어촌 전형 옛말!




해당 이미지에는 각 대륙이 현재까지 획득한 평균 승점이 표시됐다. AFC는 유럽축구연맹(UEFA),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남미축구연맹(CONMEBOL)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AFC 소속 국가들은 단 한 경기만 치른 뉴질랜드의 OFC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A조의 대한민국이 체코를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전보를 전한 데 이어 카타르는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호주는 튀르키예를 2-0으로 제압했고, 일본은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2-1 역전승' 부터 시작된 월드컵 亞 축구 돌풍!…유럽·남미 모두 제치고 '평균 승점 1위' 등극 ← 농어촌 전형 옛말!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우루과이와 1-1로 비겼고, 이란은 뉴질랜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AFC 국가들은 현재까지 치른 6경기에서 2승 4무로 승점 10점을 따내며 경기당 평균 승점 1.67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UEFA와 CONCACAF가 평균 승점 1.40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OFC와 CAF는 1.00을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CONMEBOL은 0.50에 그쳤다.

그동안 아시아 축구는 유럽이나 남미 등 다른 대륙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아시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 구조를 두고 '농어촌 전형'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대한민국 2-1 역전승' 부터 시작된 월드컵 亞 축구 돌풍!…유럽·남미 모두 제치고 '평균 승점 1위' 등극 ← 농어촌 전형 옛말!




유럽과 남미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 많음에도 상대적으로 많은 월드컵 본선 티켓을 배정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에는 8.5장의 본선 진출권이 배정됐다. 유럽은 16장, 남미는 6장이다. 

월드컵 무대에서는 오랫동안 유럽과 남미 국가들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축구의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결과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이 상대한 팀들의 면면도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상대한 체코는 뛰어난 체격 조건과 강력한 세트피스를 앞세워 어느 팀도 쉽게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끈끈한 조직력과 확실한 전술을 바탕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2-1 역전승' 부터 시작된 월드컵 亞 축구 돌풍!…유럽·남미 모두 제치고 '평균 승점 1위' 등극 ← 농어촌 전형 옛말!




카타르 역시 월드컵 16강 단골손님인 스위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따냈다. 호주는 아르다 귈러, 케난 일디즈, 하칸 찰하놀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튀르키예를 2-0으로 완파했다.

일본은 우승 후보 네덜란드와 두 차례나 리드를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고, 사우디아라비아도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이란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뉴질랜드와 2-2로 비긴 것은 다소 아쉬운 결과다. 다만 이번 대회에 나선 이란의 특수한 상황까지 고려하면 무승부 역시 박수 받아 마땅하다. 

물론 앞으로 유럽과 남미 국가들이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면 순위는 자연스럽게 바뀔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조별리그 1차전이 상당 부분 진행된 시점까지 아시아 국가들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 주목할 만하다. 과연 남은 3개국인 이라크,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역시 아시아 국가의 돌풍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bodyanimation, 433, 게티이미지코리아, Roya News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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