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첼시 이적설' 韓 월드컵 슈퍼스타, '차세대 김민재' 이한범 소신 발언 "멕시코, 이길 수 있다...우린 손흥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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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슈퍼스타 자질을 보여준 이한범이 멕시코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한범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멕시코판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멕시코전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멕시코의 홈 경기인 만큼 그들이 이점을 가질 것이고, 높은 고도 역시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충분히 준비했고 환경에도 적응했다. 그들을 이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범이 이렇게 자신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안정적인 경기력 때문이다. 지난 체코전의 경기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면 멕시코도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라는 분석이다. 그는 "우리 팀의 강점은 투지와 열정이다. 공격진과 미드필드에는 볼 컨트롤과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빌드업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고 생각한다. 다만 앞으로는 더 단단한 조직 수비를 구축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한범에게도 중요할 이번 월드컵이다. 이한범은 체코와의 1차전 이후 리버풀, 첼시와 같은 빅클럽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13일 '취재에 따르면 덴마크 구단인 FC 미트윌란의 수비수 이한범을 향한 관심이 유럽 전역에서 커지고 있으며,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도 그 경쟁에 포함돼 있다'며 리버풀이 이한범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다수의 EPL 구단이 이한범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하며 리버풀과 리즈뿐만 아니라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까지 언급했다. 박지성 이후 다시 한번 EPL 빅4로 이적하는 대한민국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 남은 월드컵 기간에도 꾸준히 활약하는 게 중요해졌기에 멕시코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여야 하는 이한범이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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