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무승부에 BBC "이번 월드컵 가장 큰 이변"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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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피파랭킹 2위이자 유럽 챔피언, 월드컵 우승 유력 후보인 스페인이 피파랭킹 67위에 지나지 않는 카보베르데에게 비긴 것에 대해 영국 BBC는 "이번 월드컵 가장 큰 이변"이라며 놀라워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H조 1차전 카보베르데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우승후보 0순위' 스페인은 서아프리카 제주도 면적 2배-인구 52만의 월드컵 출전이 처음인 카보베르데와 2026 월드컵 첫 경기를 가졌다.
스페인은 74%의 볼점유율, 슈팅 27개, 유효슈팅 7개, 기대득점 2.29점을 기록하고도 무득점으로 비기고 말았다. 카보베르데의 40세 보지냐 골키퍼는 선방 7개를 기록하며 각종 평점사이트 평점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후 영국의 BBC는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팀이 유럽 챔피언과 무승부를 거뒀다"며 "이는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카보베르데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업적이 될 것"이라며 "스페인에게 큰 타격이겠지만 그래도 32강 진출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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