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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8강 탈락 일본 향한 중국의 일갈 '믿을 수 있는 공격수 부족, 한국과 차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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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8강 탈락 일본 향한 중국의 일갈 '믿을 수 있는 공격수 부족, 한국과 차이 커'




[아시안컵]8강 탈락 일본 향한 중국의 일갈 '믿을 수 있는 공격수 부족, 한국과 차이 커'




[아시안컵]8강 탈락 일본 향한 중국의 일갈 '믿을 수 있는 공격수 부족, 한국과 차이 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입장은 중립이었지만, 비교는 확실했던 중국이다.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물러났다. 3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 이란전에서 1-2로 졌다. 후반 종료 직전 수비 실수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실점하며 안녕을 선언했다.

2011 카타르 대회에서 4강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 호주에 리 타다나리(한국명 이충성)의 골로 우승했던 일본은 2015 호주 대회에서는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9 UAE 대회에서는 4강에서 이란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갔지만, 카타르에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일본이 물러나면서 우승 가능성은 한국, 요르단, 이란, 카타르 또는 우즈베키스탄이 나눠 갖고 최종전을 향해 가게 됐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경기 종료와 함께 '일본의 게으른 경기력이 눈에 띄었고 결국 패했다. 일본에는 믿을 수 있는 공격수가 부족하다. 이는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일본이 내세웠던 도안 리츠(SC프라이부르크),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마에다 다이젠(셀틱)은 모두 정통 공격수가 아니다. 중국은 이런 점이 약점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실제로 일본은 높이가 낮고 2선 공격수가 많아 제로톱처럼 패스로 경기를 풀어갔다.

매체는 '(공격수 부족은) 한국과 비교하면 차이가 명백하게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까지 중앙 공격수로 활용 가능한 한국이라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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