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이 7골' 독일, 퀴라소에 무려 7-1 대승 [월드컵 E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독일 축구가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딛고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뒀다.
!['6명이 7골' 독일, 퀴라소에 무려 7-1 대승 [월드컵 E조]](/data/sportsteam/image_1781467214511_19153573.jpg)
독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퀴라소와의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전차군단' 독일은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 2위(4회 우승)지만 인구 약 15만명의 섬나라 퀴라소는 월드컵 무대가 처음인 나라.
독일은 전반 6분만에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던 루카스 은메차가 플로리안 비르츠와 2대1 패스 후 페널티박스안 중앙에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퀴라소의 골네트를 갈랐다.
퀴라소는 15분뒤인 전반 21분 동점골을 넣었다. 빠른 역습 이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 시도가 독일 수비수가 막아 뒤로 흐른 공을 리바노 코메넨시아가 박스안 중앙 오른쪽에서 왼발 낮은 슈팅을 때렸고 수비 맞고 살짝 굴절되며 '40세'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를 뚫어낸 동점골이 됐다. 퀴라소 월드컵 역사상 첫 골.
독일은 전반 38분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나다니엘 브라운이 왼발로 감아올린 것을 수비수 니코 슐로터베크가 공격가담해 문전에서 헤딩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독일 은메차가 박스안에서 드리블을 하다 수비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카이 하베르츠가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속이고 왼쪽으로 차넣어 3-1을 만들었다.
전반전을 3-1로 앞선채 마친 독일은 경기 내용을 압도했고 동점이 되는 순간적 위기에서도 독일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독일의 맹공은 후반에도 그치지 않았다. 후반 2분 독일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의 스루패스를 받은 자말 무시알라가 박스 안 중앙 오른쪽에서 논스톱 오른발 돌려찬 슈팅으로 4-1까지 달아났다.
후반 23분에는 브라운이 박스안에서 무릎 높이로 온 원터치 패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무려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6명이 7골' 독일, 퀴라소에 무려 7-1 대승 [월드컵 E조]](/data/sportsteam/image_1781467214546_2520767.jpg)
후반 33분에는 박스 안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가 다소 길게 뒤로 흐르자 키미히가 박스안에서 골키퍼를 끌어들인 후 중앙에 있던 데니즈 운다브에게 패스했고 운다브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없는 골문에 집어 넣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후반 43분 하베르츠는 역습 기회에서 빠른 속도를 활용한 돌파 후 박스안 수비를 옆에 둔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센스있는 왼발 칩슛으로 무려 독일의 7번째 골을 만들어 독일이 7-1 대승했다.
독일은 7골을 넣었지만 무려 6명이나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 감각을 나눠가졌다.
독일은 초반 퀴라소의 강렬한 기세와 1-1이 될 때만해도 행여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낳았지만 이내 '전차군단'의 모습을 되찾아 대승을 거뒀다. 2018, 2022 월드컵에서 연속해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을 받은 독일 축구는 이후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첫 참가였던 퀴라소는 1-1까지만 해도 이변을 만드나했지만 결국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만족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