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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기다리는 필승조의 귀환…김서현 2G 연속 무실점, 강재민 ERA 1.17 [오!쎈 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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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기다리는 필승조의 귀환…김서현 2G 연속 무실점, 강재민 ERA 1.17 [오!쎈 퓨처스]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연투를 소화,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서현은 13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한화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날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연투를 펼쳐 이틀 연속 무실점이다.

한화가 4-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선두 김주오에게 초구 좌전 2루타를 맞았고, 심건보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류현준을 헛스윙 삼진 처리, 전다민 타석에서 나온 폭투 때 진루하려던 김주오가 아웃되면서 주자를 지웠고, 전다민은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김서현이 2군으로 내려간 뒤 연투를 펼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서현은 직구 최고 148km/h로 스피드는 빠르지 않았지만 직구(5개), 슬라이더(4개), 체인지업(6개) 등 활용해 타자들과 효과적으로 승부했다. 착실하게 경험을 쌓으며 재조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화가 기다리는 필승조의 귀환…김서현 2G 연속 무실점, 강재민 ERA 1.17 [오!쎈 퓨처스]




지난해 마무리로 33세이브를 기록하며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김서현은 올 시즌 4월까지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클로저 자리에서 내려와 한 차례 2군을 다녀왔으나 다시 콜업된 뒤 여전히 반전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던 김서현은 5월 13일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정우람 2군 투수코치의 집중 관리를 받으며 천천히 재정비의 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 약 4kg을 감량하며 외모부터 달라진 김서현은 꾸준히 체중을 줄이고 기본기를 다지며 1군 콜업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선발 이교훈이 5이닝 1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나온 주현상과 원종혁, 김서현, 강재민이 모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7-0으로 팀 완봉승을 거뒀다.

9회초 김서현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강재민은 김준상 유격수 땅볼 후 류승민에게 좌전 2루타를 맞았지만 박성재를 풀카운트 승부 끝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신민철까지 좌익수 뜬공 처리하고 경기를 끝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퓨처스리그 19경기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 중이다.

타선에서는 한지윤이 만루 홈런, 정민규가 투런포로 돋보였고, 박성언이 3안타 1타점, 하주석이 2안타 1볼넷 1득점, 최윤호가 1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건과 이지성도 1득점씩을 올렸다.



한화가 기다리는 필승조의 귀환…김서현 2G 연속 무실점, 강재민 ERA 1.17 [오!쎈 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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