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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같았다'…'체코 중원 탈압박 마르세유 룰렛' BBC 황인범 극찬 [한국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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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같았다'…'체코 중원 탈압박 마르세유 룰렛' BBC 황인범 극찬 [한국 체코]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체코와의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에서 전반전 동안 상대 피지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8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이강인과 이재성이 공격을 이끌었다. 백승호와 황인범은 중원을 구성했고 이태석과 설영우가 측면에서 활약했다.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체코는 시크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프로보드와 슐츠가 공격을 이끌었다. 소이카와 소우체크는 중원을 구축했고 젤레니와 초우팔은 측면에서 활약했다. 크레이치, 흐라냐치, 할로우펙은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코바르가 출전했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전반 12분 이한범의 헤더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국은 전반 13분 이강인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코바르에게 막혔다.

한국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전반전 중반 양팀의 치열한 중원 싸움이 펼쳐졌다. 한국은 전반 28분 황인범이 중앙선 부근에서 체코 수비진 사이에서 감각적인 볼터치와 함께 탈압박에 성공해 공격을 이어나갔다. 영국 BBC는 '황인범이 중원에서 마라도나를 연상시키는 턴 동작으로 젤레니를 제치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고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며 해당 장면을 주목했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한 가운데 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손흥민은 전반 38분에는 김민재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전 종반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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