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남아공] 韓 홍명보호 대형 호재! 멕시코 얼어붙었다… '캡틴 센터백' 몬테스 막판에 '레드카드' 받아 한국전 못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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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남아공] 韓 홍명보호 대형 호재! 멕시코 얼어붙었다… '캡틴 센터백' 몬테스 막판에 '레드카드' 받아 한국전 못 나온다](/data/sportsteam/image_1781218822866_14372806.jpg)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멕시코가 뜻밖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홍명보호엔 분명 호재다.
12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자리 잡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대망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오프닝 매치 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전이 킥오프했다. 대한민국이 속한 A조의 첫 번째 게임이기도 했다. 경기 결과, 개최국 멕시코가 남아공을 2-0으로 완파했다. 멕시코는 전반 9분 훌리안 키뇨네스, 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얻었다.
멕시코는 순조롭게 게임을 풀었다. 남아공을 상대로 2-0으로 리드를 잡았고, 상대에서 두 명이나 퇴장자가 나와 경기는 여유로웠다. 그런데 경기 막판, 멕시코에서도 퇴장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퇴장자는 '핵심 멤버'였다.
후반 45+2분, 멕시코의 주장이자 센터백인 세사르 몬테스는 상대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격한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이것을 '명백한 득점 상황에 대한 저지'로 본 듯했고, 그래서인지 레드카드를 꺼냈다.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결국 세사르 몬테스는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멕시코-남아공] 韓 홍명보호 대형 호재! 멕시코 얼어붙었다… '캡틴 센터백' 몬테스 막판에 '레드카드' 받아 한국전 못 나온다](/data/sportsteam/image_1781218822885_27513183.jpg)
웃고 있던 멕시코는 삽시간에 얼어붙었다. 세사르 몬테스는 멕시코의 후방을 지키는 핵심 멤버로서, 남아공전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을 상대할 때도 꼭 필요한 자원이다. 이런 선수를 퇴장 징계로 한국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홍명보호로서는 호재다. 멕시코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사르 몬테스의 존재감을 배제하고 게임을 연구할 수 있다. 세사르 몬테스의 이탈은 멕시코 수비 라인에 흔들림을 가져올 수 있다. 세사르 몬테스는 A매치 출전 기록이 70회에 육박하는 베테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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