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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고전중인 남아공, 주전 미드필더 퇴장 악재 맞았다(후반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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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멕시코에게 고전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주전 미드필더 퇴장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다. 



멕시코에 고전중인 남아공, 주전 미드필더 퇴장 악재 맞았다(후반 4분)




FIFA 랭킹 14위 멕시코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멕시코시티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 FIFA 랭킹 60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9분, 홀리안 키뇨세스의 골을 통해 1-0으로 앞서고 있다.

두 팀은 16년 만에 월드컵에서 격돌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에 만난 두 팀은 1-1로 비겼다. 당시 개최국이었던 남아공은 1승1무1패, 조 3위로 사상 최초 개최국 자격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멕시코는 전반 9분 선취골을 작렬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남아공이 흔들린 것을 놓치지 않았고 공을 뺏은 홀리안 키뇨세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한 골을 내주자 남아공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러자 멕시코는 더 강한 압박으로 남아공을 조여왔다.

전반 22분, 멕시코 브라이언 구티에레스가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으면서 남아공이 좌측 페널티 박스 밖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멕시코의 간결한 수비로 점수를 뽑지 못했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후 남아공은 공간을 활용하며 멕시코를 몰아 세웠다. 남아공은 37분, 라일 포스터의 헤딩으로 첫 슈팅을 만들었다. 다만 유효슈팅이 되지는 못했다.



멕시코에 고전중인 남아공, 주전 미드필더 퇴장 악재 맞았다(후반 4분)




전반 41분, 멕시코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좌측에서 올라온 컷백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받은 뒤 후방에 있는 키뇨세스에게 전달했다. 공을 받은 키뇨세스는 곧바로 슈팅을 때렸으나 공은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점을 뽑지 못하면서 전반전은 멕시코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대형 사고가 나올 뻔했다. 남아공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의 안일한 패스를 알바로 피달로가 낚아챘지만 이를 결정짓지 못하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4분, 남아공의 스페펠로 시톨레가 1대1 찬스를 막기 위해 뒤에서 멕시코 선수를 잡아 당겨 퇴장당하는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다만 이후 프리킥에서 남아공은 추가점을 내주지는 않았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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