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멕시코 개막전에 울려퍼진 한국어… '케데헌' 이재, K팝 위상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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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에 K-팝 최고 스타 이재가 등장, 열창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먼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30분,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 개막식이 진행됐다.
최초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은 이날 오전 4시 A조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맞대결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한국은 오전 11시,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먼저 아즈텍 문화를 배경으로 한 개막식 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베네수엘라 출신의 대니 오션, 멕시코의 싱어송라이터 벨린다, 제이 발빈, 샤키라&버나보이 등이 출격했다.

이어 멕시코와 남아공의 경기가 진행되는 멕시코시티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의 워밍업이 끝난 후 또 한 차례 공연이 시작됐다.
먼저 FIFA 홍보대사 살마 하예크의 연설 후 참가국 퍼레이드가 실시됐다.
이후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가수가 등장했다. 바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을 부른 이재였다.
이재는 이날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월드쿱 주제곡 'DNA'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뒤 경기장의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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