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10억 돌파 막았다' 여제 잡는 스롱, '女 역대 2번째' 통산 10승-상금 4억 돌파 [정선 현장리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김가영 10억 돌파 막았다' 여제 잡는 스롱, '女 역대 2번째' 통산 10승-상금 4억 돌파 [정선 현장리뷰]](/data/sportsteam/image_1781110884963_15685544.jpg)
스롱은 1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김가영(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11-5, 11-8, 6-11, 3-11, 11-8, 11-1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가영(19승)에 이어 LPBA 선수로는 두 번째로 10승을 달성한 스롱은 우승 상금 4000만원을 보태 누적 상금 4억 2342만원을 기록했다. 누적 상금 4억원을 돌파한 것도 여자부에선 김가영(9억 7130만원)에 이어 두 번째다.
스롱은 128강에서 이재현을 25-9, 64강에서 김명희를 25-21, 32강에서 이지연1을 3-0으로 꺾어냈다. 16강에선 한슬기, 8강에선 서한솔(휴온스), 4강에서도 권발해(에스와이)를 모두 3-1로 제압하며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김가영과 스롱은 2025-2026시즌 4차 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결승전(2025년 9월 7일) 이후 275일(9개월 2일) 만에 다시 만났다. 당시엔 김가영이 스롱을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통산 1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나 통산 전적에선 스롱이 7승 5패로 앞서고 있었다.
!['김가영 10억 돌파 막았다' 여제 잡는 스롱, '女 역대 2번째' 통산 10승-상금 4억 돌파 [정선 현장리뷰]](/data/sportsteam/image_1781110885013_26743668.jpg)
경기 초반부터 스롱이 완벽히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선공을 잡은 김가영이 득점에 실패했고 스롱은 곧바로 3점을 내며 힘을 냈다. 4이닝까지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7-3으로 앞서간 스롱은 6연속 공타에 그쳤으나 김가영은 더 헤맸다. 11이닝 드디어 1점을 추가한 스롱은 13이닝 2점, 15이닝 1점을 더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엔 김가영의 초반 공세에 2-6으로 끌려갔지만 4,5이닝 연달아 3점씩 보태며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시 5이닝 공타에 그친 뒤 11이닝 1점, 12이닝 2점을 보태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김가영의 반격이 거셌다. 하이런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0이닝까지 꾸준히 득점하며 반격했고 4세트엔 0-3으로 뒤진 2이닝부터 2점-2점-1점-1점-5점으로 6이닝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세트에선 2이닝 2점, 4이닝 6점을 내며 8-2로 앞서가던 스롱은 3이닝 공타에 그친 가운데 8-8 동점을 만들며 추격하자 8이닝 곧바로 3점을 더하며 5세트를 가져갔다.
!['김가영 10억 돌파 막았다' 여제 잡는 스롱, '女 역대 2번째' 통산 10승-상금 4억 돌파 [정선 현장리뷰]](/data/sportsteam/image_1781110885034_28631576.jpg)
프로당구 최초 20승 금자탑에 올라설 기회를 맞았던 김가영은 결승에서 무려 14연승을 달리고 있었으나 스롱에게 발목을 잡히며 2023-2024시즌 6월 열린 개막전 이후 근 3년 만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선=안호근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