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김하성에 이어 마차도까지, 두 '골드글러버'의 몰락…”벤치로 보내야 한다” 미 언론 평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하성에 이어 마차도까지, 두 '골드글러버'의 몰락…”벤치로 보내야 한다” 미 언론 평가




(MHN 이상희 기자) 김하성에 이어 매니 마차도까지,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였던 두 골드글러버의 몰락이 올 시즌 화제가 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3루수 마차도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올 시즌 총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1, 11홈런 33타점 1도루로 부진하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고작 0.595에 머물고 있다.

지난 2012년 볼티모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차도는 어느새 빅리그 15년 차 베테랑이 됐다. 그는 빅리그 데뷔 후 매 시즌 3할 언저리의 타율과 30홈런을 쏘아 올릴 정도로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명성을 쌓았다.



김하성에 이어 마차도까지, 두 '골드글러버'의 몰락…”벤치로 보내야 한다” 미 언론 평가




미국 온라인 매체 ‘올뱃’은 10일 ‘마차도를 벤치로 보내야 하나’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그의 올 시즌 부진에 대해 조명했다. 하지만 단순히 부진하다는 이유만으로 마차도를 벤치에 앉힐 수는 없다. 그가 단순한 주전선수를 넘어 팀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이기 때문이다.

‘연봉이 곧 신분’으로 통하는 메이저리그에서 마차도 같은 대형계약 선수를 벤치에 앉히는 것은 구단 수뇌부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다. 자신들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김하성에 이어 마차도까지, 두 '골드글러버'의 몰락…”벤치로 보내야 한다” 미 언론 평가




마차도와 함께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 전성기를 보낸 김하성의 부진도 올 시즌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하성은 이날 기준 올 시즌 총 15경기에 나와 타율 0.096으로 극히 부진하다. 홈런은 단 1개도 치지 못했고, OPS도 고작 0.271에 그치고 있다. 그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이런 김하성을 고려해 “유격수 자리는 매 경기 상황을 봐서 누가 출전할지를 결정하겠다”고 천명한 상태다. 김하성이 부진하기에 생긴 차선책이다.

애틀랜타 스포츠 라디오는 최근 “김하성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며 “6월 중순까지 그가 타석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애틀랜타가 어려운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가 언급한 ‘어려운 결정’은 방출을 의미한다.



김하성에 이어 마차도까지, 두 '골드글러버'의 몰락…”벤치로 보내야 한다” 미 언론 평가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과 마차도. 하지만 이 둘에게 올 시즌은 너무나 잔인한 시간이 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