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를린 방출되면 영입 나설 팀 있을까? 한 팀 "회의는 해 보겠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MHN 정철우 기자) KIA가 외국인 타자를 놓고 긴 고민에 빠져 있다. 원 외국인 타자였던 카스트로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사이, 대체 외국인 타자인 아데를린이 강한 임팩트를 주며 카스트로를 위협하고 있다.
아드렐린의 계약 기간은 오는 12일이다. 그 전엔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 대체 선수로서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고 아예 이별을 하거나 정식 계약을 맺는 방법이 있다.
심재학 KIA 단장은 "고민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까지 고민을 할 것이다. 아직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데를린이 KIA와 이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흥미로운 건 자유의 몸이 되는 아데를린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한 구단이 있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올 시즌 외국인 타자 시장은 대부분 성공으로 흘러가고 있다.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다만 아데를린의 홈런 능력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구단들이 적지만 존재는 한다.
2개 구단 정도가 후보가 될 수 있다.
그 중 한 구단은 MHN스포츠와 통화에서 "관심 없다"고 했다. 다른 한 구단도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아데를린의 방출이 확정 되면 스카우트팀, 전력분석팀, 코칭스태프, 구단이 모두 모여 회의를 해 볼 수는 있다고 했다.

아데를린은 파워 하나만은 인정을 받고 있다. 아데를린 재계약이 유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27경기에 출장해 100타수 25안타 10홈런, 타율 0.250을 기록하고 있다. 안타의 절반 가까이가 홈런일 정도로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크게만 치는 선수는 아니다.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땐 스윙이 한결 간결해진다. 득점권 타율이 무려 0.360이나 되는 이유다. 아무 생각 없이 선풍기만 돌리는 공갈표형 선수는 아니라는 점을 증명했다.
그러나 아데를린을 확실하게 믿고 가기엔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 있다. 낮은 타율과 높은 삼진률, 너무 낮은 출루율(0.296)을 계약 연장을 고려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
파워 하나는 확실하다. 카스트로가 나오면 관심을 갖겠다는 구단이 아예 없었지만 아데를린은 고려는 해 볼 수 있다는 스탠스를 취하는 구단이 있다.
KIA는 아데를린의 거취를 결정하며 타 팀 이적 후 받게 될 타격올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아데를린의 거취는 어떻게 결정될까. KIA가 그를 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것인지가 첫 번째 관심사. 두 번쨰는 자유의 몸이 되면 관심을 가질 구단이 나올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한다.
아데를린의 거취는 다음 주 KBO리그의 가장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