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타격왕'도 제쳤다 SF 타율 1위...14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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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올해 57경기 출전해 시즌 20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이정후는 9회 초 공격에서 오른손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의 시속 157㎞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팀이 2-1로 앞서가는 귀중한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9회 말 2사 후 크로우-암스트롱에게 동점 홈런을,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선 황당 송구 실책으로 2-3 끝내기 패배를 당해 3연승을 마감했다.
이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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