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리대상이라고?” 7경기 19안타 폭발시킨 이정후, ML 전체 4위인 0.322까지 타율 끌어올리며 KBO리그 배출한 ‘타격기계’의 진가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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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올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였다. 허리 부상으로 열흘 가량 자리를 비웠던 이정후는 복귀전이었던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예열했다. 3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로는 최초로 한 경기 5안타를 폭발시켰다. 타자 친화적인 쿠어스필드에서 복귀해 시즌 타율을 0.268에서 0.304까지 끌어올린 이정후는 이후엔 구장을 가리지 않고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해 안타를 때려낸 뒤 에릭 하스의 만루포 때 또 한 번 홈을 밟았다. 타자 일순하면서 7회에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안타를 때려내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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